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7일 오후 2시 인천세관 5층 강당에서 중소 수출입업체․외국환업무취급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외환거래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세청, 금융감독원과 합동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외환거래제도 변화에 취약한 중소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한 것으로 불필요한 외환거래 위반자 양산을 방지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른 외환거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주요 참석자는 수출입기업 등 외국환거래당사자와 외국환은행의 외국환업무 담당자로서 외국환거래법상의 신고·보고의무, ...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6일 관세사, 보세창고 운영인, 운송주선인 등 통관·물류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층 대강당에서 「2014 최신 무역통관 물류정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통관·물류정보 한마당은 하반기부터 새롭게 적용되거나 달라지는 관세행정 서비스를 중심으로 관세행정 주변 종사자들이 꼭 알아야할 내용을 알기쉽게 설명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상반기 수출입 통관 동향을 포함하여 최근 시행되었거나 하반기 ...
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 인천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작년 10월 이후 현재까지 인천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하는 여행자(보따리상)가 밀반출 하려던 중고스마트폰 총 191대를 적발했다. 인천세관에서는 출국여행자가 2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소지한 경우, 본인소유 여부와 도난·분실 여부(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 사이트 www.checkimei.kr 이용)를 일일이 확인하고 있다. 중고스마트폰의 밀반출은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져 이를 악용한 불법행위로 인한 국내안보 위협과 경제혼란 등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
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6.5.(목), 정보분석 및 우범지수 측정 툴 개발로 위조 유명 손목시계 총 4,527점(시가 551억원), 녹용(780KG, 0.5억원)․도검(602점) 등을 적발한 윤상우 관세행정관(42세,남)을 “5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윤상우 관세행정관은 수입화물 우범지수 측정 툴을 자체 개발․활용하여 밀수 정보분석 및 추적을 통해 위조 유명시계를 적발함으로써 밀수 단속기관으로서의 세관 위상 제고 및 통관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014. 5. 15. 중국 웨이하이에서 인천항을 통해 도검류 602점을 밀반입하려던 피의자 A씨(남, 36세)를 관세법 위반(밀수입 예비) 혐의로 입건하였다. 피의자는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상 허가대상이 아닌 손도끼와 혼적하여 겉포장을 위장하고, 선적서류에는 손도끼만 기재하여 통관하려다 세관의 우범화물 검사과정에서 적발되었다. 적발된 도검류는 날이 예리하게 다듬어진 전장 56cm에 이르는 대형 정글칼(속칭 ...
사진제공 = 인천본부세관 인천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최근 중국으로부터 메트암페타민(일명 히로뽕)을 밀반입하려던 ㄱ(60)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검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8일(월) 중국 단동발 카페리를 타고 인천항을 통해 입국한 A씨는 메트암페타민 11.5그램(시가 3,400만원 상당)을 바지 허리춤 재봉선 안에 넣고 박음질하여 몰래 숨겨 오려다 세관 입국검사 현장에서 적발됐다. X-RAY 검색 및 휴대품 검사에서 유사 비아그라(발기부전 치료제) 2천 정과 짝퉁 가방을 적발한 휴...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5.14일과 5.28일 이틀 동안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실무자 및 교육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 인증·검증 교육을 실시한다. 화성시에는 약 2,800개의 수출업체가 소재하고 있으며, 이 중 195개 업체가 원산지인증수출자* 자격을 가지고 있으나, 세관과의 거리가 멀어 FTA 관련 정보 접근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파악됨. 세관이 원산지 증명 능력이 있다고 인증한 수출자로서 원산지증명서 발급 권한 또는 발급 신청 시 첨부서류 제출 간소화 혜택을 부여 ...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지난 4.21일부터 5.2일까지 2주간 중국산 김치 등 29개 시중유통 수입품목을 대상으로 「유통이력 신고실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단속대상은 활 낙지, 가리비, 냉동고추, 명태, 김치 등 유통이력 관리물품으로 수입·거래량이 많은 22개 수입·유통업체를 1차 선정하여 유통이력 신고실태를 점검하였다. 유통이력 신고제도란 관세청장이 지정하는 수입물품에 대해 수입에서 최종 판매시점까지 물품의 유통내역을 유통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전산 입력하여 추적․관리하는 제도 이...
원활한 구제 개혁을 위해 열띤토론을 하고있는중이다/사진제공=인처본부세관 인천본부세관은 최근 '덩어리 규제 개선 콘서트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 주 부문별로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TALK'를 개최했다. 통관분야(4.16, 인천컨테이너터미널), 감시분야(4.17, 제1국제여객터미널), 심사분야(4.18, 인천세관)에서 각각 열린 간담회에서는 현대자동차 등 수출입기업과 보세운송업체, 터미널운영인 등 4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터미널 운영인은 "제때에 통관되지 못하고 남...
바꿔치기 수법으로 김치로 위장해서 들여온 건고추 / 사진제공 = 인천본부세관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올해 초 중국산 건고추 24톤을 김치로위장해 밀수하려던 K씨(42세) 등 조직원 3명에 대해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통관을 위해 위조된 중국 검역기관 김치위생증명서를 사전에 마련하였고, 적발이 된 후에는 실제 김치 24톤(바꿔치기用으로 추정)을 반입해 운송이 잘못된 것처럼 호도 하는 등 처벌에 대비해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또한 고춧가루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