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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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립공원 팔공산 나들이, 박물관에서 명상과 체험을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가족 체험 프로그램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하며, 4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립공원 팔공산 기슭에 있는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4월부터 가족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4월 27일 10시, ‘차와 명상–달콤달달 전통다식 만들기’에서는 다도와 명상을 하며 가족 전 세대가 체험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방짜 유기에 대한 설명에 이어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명상, 다도,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국가무형문화유산 이봉주 선생의 작품인 ‘좌종’도 체험해 볼 수 있다. 가족 단위 참가자 30명을 모집하며, 4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추첨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체험 프로그램은 방짜유기박물관 재현실 로비에서 진행된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장을 비롯한 대구시 공립박물관 3개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올해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다도와 명상을 가미한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박물관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며 힐링하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팔공산 기슭에 있는 박물관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향토역사관은 설립 목적에 맞게 차별화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익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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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취약계층 법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6일, 27일 동구가족센터 서구가족센터와 ‘취약계층 법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 이주 여성에 대한 가정폭력 등 형사사건 발생 시 송무업무 지원 "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에 대한 폭력, 모욕 행위 등에 대한 법률조력 " 다문화 가정 구성원의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 노동사건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기로 했다. 가족센터를 통해 상담을 신청하면 공사 법률고문이 매주 월요일 유선·대면·이메일 등으로 무료로 법률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의 올바른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2년도에 수성구 가족센터와 법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금까지 외국인 배우자와의 이혼소송 시 소장 작성, 가정폭력범죄에 대한 임시조치 신청 등 총 31건의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다문화 가정 등 사회 취약 계층의 법률적인 지원과 권리를 보호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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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안전체험하고, 벚꽃 이벤트도 참여해요~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3월 23일부터 4월 7일까지 ‘시안테에 벚꽃이 피나봄’ 이름으로 벚꽃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세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은 체험객들을 위해 야외정원 각 포토존 또는 벚꽃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1층 안내 데스크에 확인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을 긁어 당첨된 소정의 기념품을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제공된다. 두 번째 이벤트로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자율체험장(▲폭염·미세먼지 체험장 ▲방재미래관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에서 정보무늬(QR코드)로 방문 인증을 하면 30명을 선정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사회관계망(SNS)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체험관 포토존 또는 벚꽃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시민안전테마파크, #벚꽃명소’와 함께 업로드해 응모하면 1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김형국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이 벚꽃놀이와 안전체험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예약은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할 수 있으며, 기타 체험 관련 문의는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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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금호강 하중도 봄·시민 맞이 환경정화 실시대구광역시는 3월 29일 오후 2시 봄철 본격적인 하중도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시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호강 하중도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하중도는 4월 말 청보리, 9월 코스모스 단지, 10월 지방 정원박람회 등 각종 행사가 예정돼 있고, 현재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에서 청보리 식재가 한창이다. 이번 정화 활동은 4월 말 청보리 단지 개방부터 본격적으로 하중도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맞이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하중도와 금호강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구광역시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30여 명이 참가해, 하중도와 둔치 편의시설(주차장, 화장실)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곳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산재된 각종 생활 쓰레기, 하상 내 부유물 등을 제거했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하중도와 금호강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시길 기대하며, 향후 하중도를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대구를 대표하는 수변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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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남구, 명품남구를 위한 새봄맞이 합동환경정비대구 남구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관내 청소취약지 집중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남구 녹색환경과는 지난 3월 27일 오전 10시 30분 대명복개로 16 일원(대명10동)에서 새봄을 맞아 집중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각종 폐기물이 무단으로 방치되어 주민들이 크게 불편함을 겪던 지역의 골목길에 방치되고 있던 쓰레기(10톤) ・폐타이어(90개)등을 건설과와 합동하여 수거했으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한 구조물을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및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방치된 쓰레기로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는 취약지를 찾아가 대대적인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행복도시, 클린 명품남구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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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협약식대구 남구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라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와 지난 21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형 특성화 고등학교란 지역 ・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 고등학교를 말한다. 전국 10개교 정도 선정되고 선정된 학교는 총 35억 부터 4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남구에서는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위해 준비 중으로 이번 협약은 대구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됨에 따라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 고등학교 선정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학교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미래교육도시 남구를 이루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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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의약품 판매 집중 감시대구 남구는 오는 4월부터 안전한 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약국,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등 의약품 판매업소 130곳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의약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 및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약사법 등 관련 법령 위반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약국 점검의 경우 ▲약국 등록증·약사 면허증 게시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약국 관리 의무 사항 및 판매 질서 유지를 위한 준수사항 이행 ▲마약류취급자의 관리 의무 사항 ▲마약류 취급 보고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며,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점검의 경우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등록증 게시 ▲취급 범위를 벗어난 의약품 취급·판매 여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등록기준 및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법령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형사 고발 및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감시 활동을 통해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 구입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의약품 판매업소에서도 약사법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강한 남구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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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케이메디허브-중진공, 의료산업 혁신성장 위해 팔 걷어케이메디허브가 28일 국제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의료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현장에는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과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및 대구 관내 의료·헬스케어 유망 벤처기업 공동발굴 및 집중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내용으로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협약체결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한 의료·헬스케어 관련 중소벤처기업 풀(Pool)과 첨단의료 R&D 인프라를 중진공에 제공하고, 중진공은 정책자금 및 해외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연계해 지원하는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케이메디허브는 두바이, 시카고, 워싱턴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위치한 중진공의 GBC를 글로벌 의료산업의 거점으로 활용해 한국형 메디콘(Medicorn(Medical Unicorn) : 의료산업 유니콘 기업) 육성을 지원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중진공과의 업무협약은 글로벌 진출사업 확대를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중진공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형 메디콘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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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홈 경기 개막 3연전 대비 도시철도 특별 안전수송 추진대구교통공사는 29일 삼성라이온즈 홈 개막 경기 시(3연전) 대공원역 이용 승객의 혼잡상황에 대비해 비상열차를 대기하고 안전 인력을 투입하는 등 특별 안전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삼성라이온즈파크는 전국에서 도시철도 접근성이 가장 좋은 구장 중의 하나로 2호선 대공원역은 야구 경기가 있는 날이면 야구 관람객들로 수송 인원이 크게 증가한다. 이에 공사는 순간적인 승객 폭주 및 혼잡에 대비해 문양방면 1개 열차를 비상대기시키고 안전 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출구와 대합실 등에서 승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안내하는 등 관람객들의 이용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당일에 대공원역 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QR코드 응모를 통해 관람 티켓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공사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현장 QR이벤트는 축구 경기 관람을 위해 3호선 북구청을 이용하는 승객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지역 스포츠 경기 관람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적극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현장 QR이벤트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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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팔공산 벚꽃 구경은 편리한 시내버스를 이용하세요!팔공산 벚꽃 개화가 3월 말에서 4월 초에 절정일 것으로 관측되는 등 팔공산 순환도로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락객 편의를 위해 3월 30일, 3월 31일, 4월 6일에 동화사 방면의 주요 노선인 급행1번 노선을 기존 20대에서 22대로 2대 증회 운행(매년 시행)한다. 현재 팔공산에는 총 7개 노선을 운행 중으로, 동화사 방면에는 2개 노선(급행1번, 팔공1번), 갓바위 방면 1개 노선(401번), 파계사 방면 2개 노선(101번, 101-1번)과 2개의 맞춤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특히, 행락객이 증가하는 3월에서 11월의 토요일과 휴일에 맞춤노선으로 팔공2번 노선, 팔공3번 노선을 운행해 팔공산 방문객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작년 팔공산 지역의 벚꽃 개화가 절정인 시기에 급행1번 이용객 수가 연평균 대비 28.8%가 증가했으며, 올해도 팔공산 지역의 벚꽃 개화 시기에 많은 방문객이 예상된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3월 30일, 3월 31일, 4월 6일에 급행1번 노선을 지난해와 같이 2대 증차하고, 증차하는 2대는 이용 수요가 많은 동대구역에서 동화사 구간을 집중적으로 왕복운행하는 등 차내 혼잡도 완화 및 방문객들의 교통편익을 도모할 계획이다. 다만, 2024 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되는 4월 7일은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 운행대수(20대)로 운행한다. 아울러 비슬산 방면은 주말 맞춤노선인 600번을 이용하는 게 편리하며, 한편 운행시간표, 배차간격 등의 노선 정보는 대구광역시 노선안내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나채운 대구광역시 버스운영과장은 “벚꽃철에 대구시의 대표 명산인 팔공산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맞춤식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