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지역 곳곳을 버스로 여행하는 대표 관광상품 ‘남도한바퀴’가 봄을 맞아 미식·고택·민간정원 등을 특화한 새로운 코스로 운행을 시작해 봄나들이 객에게 손짓하고 있다. 봄코스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전남 해안을 따라 걸으며 남도의 섬과 바다, 아름다운 벚꽃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28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가족 단위 관광객이 가기 좋은 순천·여수 바다여행부터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인 담양·장성 생태여행까지, 각각의 매력을 지닌 상품은 착한 가격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알찬 해설이 더...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을 가치 있고, 경제적으로 육성하면서 산림자원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해 산림의 탄소 흡수력을 극대화하고자 ‘2024년 봄철나무심기사업’을 지난 19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추진한다. 금년도 나무심기 사업은 관내 7개 시·군(순천·광양·여수·고흥·곡성·담양·화순)에총 132.3ha(축구장 약 185개 규모의 면적)의 산림에 대해 편백나무 등 12개수종으로 총 33만 8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조성(102...
광양시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광양시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6일, 14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했다. 본 서비스는 4분기로 나눠 각각 2회씩 운영되며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직접 찾아가 건강, 운동, 영양 상담과 주기적인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는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1분기 서비스는 6일 광영동 주민자치센터, 14일 전남 광양평생교육관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검진을 하고 검진 결과를 통한 1:1 영양·운동 상담 등 원스톱 ...
안전도시 광양 만들기, CCTV 관제센터가 앞장선다광양시는 지난 15일 시민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24시간 모니터링에 전념하고 있는 CCTV 관제요원을 격려하는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관제요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CCTV 관제를 통해 사건 발생을 사전에 막은 사례를 공유하고, 3교대 근무로 24시간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제요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숙 CCTV관제실장과 관제요원들은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더 철저히...
세계 일류화 상품개발 지원사업전라남도가 지역 농수산식품을 세계적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비교우위 농수산식품을 수출 전략 품목으로 발굴, 해외 현지 주류 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원 대상자를 2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전남 농수산식품 세계 일류 상품화 지원은 비교우위 농식품의 전문가 컨설팅으로 대표 세계 일류화 상품 개발, 수출 기업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 개발 제품의 주류시장 입점 지원을 통한 안정적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제로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세계 일류 상품화 지원 ...
해남군, 국산김치 사용업소에 식자재비 지원해남군은 관내 음식점 등에서 국산김치 사용을 확산하기 위해 식자재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국산김치는 수입산 김치보다 3배정도 비싼 가격으로 업소 운영의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아 군은 식자재 구입 비용 지원을 통해 국산김치 사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식자재 구입비용 대상은 식품위생 업소로 등록한 휴게·일반음식점 중 국산김치 자율표시위원회 국산김치 사용 업소로 인증을 받은 음식점이다. 식자재 구입비용을 개소당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4...
해남군,“100세까지 건강하게”행복 버스가 찾아갑니다지난 19일 해남군 마산면 외호리 경로당이 20여명 어르신들로 가득찼다.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에도 이렇게 모인 것은 오늘이 건강버스가 마을을 찾는 날이기 때문. 일반 버스를 개조해 치과치료실과 진료실 등을 갖춘 건강버스는 의료기관이 없어 진료를 위해서는 일부러 읍내까지 나가야 하는 면단위 주민들에게는 자식 못지않은 효자버스로 인정받고 있다. 해남군이 보건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건강 100세 행복 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부터 운행을 시작...
곡성군, 블루베리 조기재배로 농가소득 2배 이상 증대곡성군이 블루베리 조기재배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블루베리는 보통 노지에서 재배해 6월부터 수확이 시작되는데 반해, 곡성에서는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가온재배로 수확 개시 시기를 3월~4월로 앞당겼다. 곡성군에서는 난방기와 다겹 보온커튼 등을 지원하면서 블푸베리 조기재배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 2016년 1.3ha이던 조기재배 면적을 2024년에는 10.95ha까지 확대했다. 올해도 블루베리 조기재배를 위한 예산으로 7억 5천만 원을 책정해 총 9가지의 세부사업...
곡성 양수발전소 준비‘척척’, 건설추진사무소 개소곡성군과 한국동서발전㈜는 3월 20일 ‘곡성군 양수발전소 건설추진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철 군수를 비롯한 곡성군의회 윤영규 의장, 이영찬 한국동서발전 부사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곡성 양수발전소 건설추진사무소’는 주민들의 왕래가 많고 지역 상권의 중심지인 기차마을 전통시장 인근에 개소했고, 앞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과 양수발전소 홍보 등 주민 체감형 소통 활동을 이어 나가는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곡성군에서는 ...
곡성군, 귀농․귀촌인 동아리 활동 지원곡성군이 지역 내 귀농·귀촌인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해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한다. 신청일 현재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10인 이상의 동아리에 100만 원 한도 내에서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3월 26일까지 귀농귀촌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곡성군으로 전입 한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5인 이상이 포함된 동아리가 지원 대상이며, 운영계획서를 심사 후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와 재료비를 지원하게 되며, 자산취득용도(영화감상, 등산,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