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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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장학금 받고 성장한 지역 출신 변호사 지역사회 공헌…선순환 구조 ‘눈길’춘천시에서 지원하는 장학금을 받고 성장한 지역 출신의 변호사가 지역사회 환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는 지난 2007년 강원대학교와 장학금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009년부터 매년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춘천 고교출신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춘천 고교출신 중 가정형편을 고려해 우선 선발하며, 동점일 경우 전 학기 성적을 고려한다. 이 사업은 우수한 법조 인력을 양성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대학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무엇보다 장학금 수혜 장학생들이 변호사가 돼 다시 지역으로 돌아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장학금 수혜 변호사들은 지역사회 환원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공익소송, 무료법률강좌, 청소년리걸클리닉 등에 참여하고 있다. 2023년 기준 공익소송은 5건, 무료법률상담 55건, 청소년 리걸클리닉 11건이다. 특히 작년 11월부터 진행 중인 춘천시청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이 높다. 시 관계자는 “춘천 고교출신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장학생들이 법률전문가 꿈을 이뤄 지역에 남아 주민들의 법률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라며 “더 나아가 지역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 사항을 시와 협력해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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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명동 상점가 거리, 밤에도 낮만큼 환해진다춘천 명동 거리가 빛의 거리로 변신한다. 시에 따르면 명동상점가 경관조명 점등식이 오는 22일 오후 7시 열린다. 명동상점가 일대는 각급 학교와 직장, 공공기관 등이 모여 있는 춘천의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다. 그렇지만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인해 밤이 되면 춘천 최대 번화가라는 말이 무색하게 어둠의 거리로 변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2023년 1월부터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명동상점가 경관조명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시,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가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 추진 중인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다. 설치 구간은 명동 거리와 닭갈비 골목 2구간이다. 명동 거리 구간은 길이 150m, 폭 4m로, 여름철에는 오후 7시 30분에 불을 켜고 0시에 끈다. 겨울철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0시까지다. 닭갈비 골목 구간은 길이 160m, 폭 3m로, 여름철은 오후 7시 반부터 다음 날 새벽 1시, 겨울철은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조명 소등 이후에는 가로등을 점등해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시 직원들은 명동상점가에서 추진하는 ‘꼬꼬데이 행사’(매달 22일 닭갈비 먹는 날)에 참여해 시 차원에서의 원도심 상권 활성화 의지를 다진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상권의 숙원이었던 경관조명이 마침내 조성됐다”라며 “조명 조성에 따라 원도심 상권 활성화는 물론, 민선8기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점등식은 개회 및 내빈 소개, 축사, 참석 내빈들의 점등 시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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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 선정양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2024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 5,000만 원(국·도·군비 포함)을 확보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방문객이 창의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농촌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농촌경제, 관광, 지역개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농촌관광 운영 주체가 여행사와 협업해 농촌에 특화된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기존 농촌 관광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해 지속적인 농촌 여행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단순한 농촌문화 소개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배우고 휴식하고 재미를 느끼며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국단위로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서면심사에서 30개 시·군이 통과했고, 4월 2일 열린 발표심사 결과, 최종 20개 시·군이 선정됐다. 양양군의 양양관광협의체는 이번 공모사업에 ‘Endless Summer 양양’이라는 브랜드명을 내세워, 대표 해양레저인 서핑으로 주목받는 양양의 매력을 ‘끝나지 않는 여름’과 같이 사계절 농촌관광으로 확산시키고자 한다. 양양군의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4개 분야를 바탕으로 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계절별 특화된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농촌특화 테마관광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사계절 4개의 테마로 지역의 독창적인 체험여행을 기획하고, 단체형(일반, 동호회 및 중·고등학교, 대학교 등), 가족 및 연인단위(소규모형 1), 20~30대 청년층(소규모형 2)을 대상으로 인원·연령층 등 관광객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반영하여 마케팅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대표축제인 송이·연어축제와 마을축제인 도루묵축제, 앵두축제, 산나물축제 등을 계절별로 연계하여 여행상품을 구성하고, 여름에는 해변과 계곡을 연계하여 프로그램의 매력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그리고 홍보영상 제작 및 SNS 등 플랫폼 활용, 계절별 팸투어를 추진하며 농촌관광상품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양양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농촌특화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농촌 마을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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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어린이집 연합회, 홍천군 보육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홍천군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4월 16일 화요일부터 4월 18일 목요일까지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총 7회에 걸쳐 홍천군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홍천군 어린이집연합회, 강원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함께 진행하였으며, 관내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신속한 대처를 목표로 마네킹을 이용하여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어린이 이용시설에 근무하는 보육교직원들은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한재환 홍천군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아이와 교사 모두에게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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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어린이날‘무궁화꽃을 찾아라!’특별체험행사홍천박물관은 오는 20일 ‘미리 만나는 어린이날, 무궁화꽃을 찾아라’는 주제로 특별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중복행사를 피하고 ‘무궁화 보급운동’을 주도한 한서 남궁억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기획됐다. ‘무궁화 비누 만들기’, ‘무궁화 팽이 만들기’, ‘무궁화 손거울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박물관 내 숨겨진 무궁화를 찾아보는 미션 게임과, 자이언트 무궁화를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에서 특별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04월 20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꾸미는 소원나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남용우 관광문화과장은 “홍천박물관은 어린이의 역사 교육과 지역주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따뜻한 봄날 온 가족이 함께 박물관 나들이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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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목재정원박람회 개최를 통한 신장대리 원도심 정원문화 조성에 본격 돌입홍천군은 04월 18일 신장대리 도시재생사업 주민협의체와 목재정원박람회 추진단의 위촉식을 진행했다. 목재정원박람회는 신장대리 목재정원특화 가로조성사업 중 하나의 사업으로, 홍천의 목재 자원을 활용한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과 문화체험의 새로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목재정원박람회는 5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9월에는 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위촉식에서 “이 사업은 주민과 전문추진단 그리고 주변 상인이 함께 고민하고 관심을 가져야 신장대리의 원도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 홍천군과 도시재생센터가 함께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성운 센터장은 “회색도시를 쉼이 있는 녹색정원도시로 변모시켜 시민들에게 쾌적함을 제공하기 위해 목재정원특화가로사업을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은 지역의 목재정원문화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휴식과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목재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홍천군 신장대리 일대에 위치한 주차장을 활용해 주민 휴식공간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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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 실시철원군은 지난 4월3일~4월17일 2주간 각급 기관·사회단체와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은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환경 정화 활동에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군 합동 참여단체별로 총 54개 활동구역을 나눠 주인 의식을 갖고 주민들이 스스로 대청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특히, 봄철 해빙기를 맞아 수위가 낮아진 한탄강변을 비롯해 주상절리길, 은하수교 등 주요 관광지 일원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를 통해 청정 관광 도시 철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정돈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군은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읍·면별로 관광지 및 터미널, 공원, 주차장, 시장주변 등 다중이용 시설을 비롯한 도로변 및 시가지에 동절기 동안 방치됐던 생활쓰레기 수거와 하천변 자연정화활동, 농촌지역 영농쓰레기 수거 등 읍·면 기관·사회단체와 학교,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박경우 철원부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동참해준 지역주민과 기관·사회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속적인 청결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철원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시작으로 연중 청정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휴가철, 단풍철, 명절 기간 중에는 국토대청결 활동을 집중 전개하여 관광 철원 이미지 제고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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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산불 및 화재 예방 안전문화 캠페인 추진철원군은 건조한 기후 및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및 화재 사고가 전국적으로 잦은 빈도로 발생하고 있어, 철원군지역자율방재단 및 철원군 안전보안관과 협력하여 봄철 산불 및 화재 예방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가정 및 사업장 화재 및 산불 등 크고 작은 화재 사고를 방지하고자 주민 스스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는 요령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 전단과 매월 생활주변을 일제히 점검·확인·정비하는 ‘안전문화의 날’ 취지를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여, 화재예방을 위해 철원군민 스스로 솔선수범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봄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주상절리길 환경정화 운동을 전개하여, 청정 관광 도시 철원이라는 이미지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생활속의 작은 안전실천이 안전문화 선진화에 필수 요건인 만큼 군민들도 주변을 상시 점검하는 안전의식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4월 22일부터 추진되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통해 관내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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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반려동물 돌봄전문가 펫시터 양성과정'수료식 및 직업교육훈련생 2차 간담회 개최(사)동해YWCA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4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반려동물 돌봄전문가 펫시터 양성과정'수료식 및 직업교육훈련생 2차 간담회가 4월 19일 오전 9시 00분부터 동해YWCA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반려동물 돌봄전문가 펫시터 양성과정에 참여한 16명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개근 및 우수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반려동물 돌봄전문가 펫시터 양성과정은 지난 4월 2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60시간의 펫시터 기본훈련교육 및 실습, 위생미용 전문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이론수업외에도 시범견을 동반한 기본훈련실습과정으로 교육생들의 자신감 및 취업의지를 고취시켰다. 수료식에 이어 향후 보다 발전된 교육과정 운영 및 취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생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2차 교육생 간담회에서는 교육을 수료하며 소감을 나누고, 교육과정에 대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서슴없이 나누는 알찬 시간이 되었다. 교육생 대표는 교육소감을 통해 “수도권에서만 진행하던 수업을 동해에서 듣게 되어 너무 좋았고, 이론 및 실습 다양한 교육내용에 만족스러웠다. 플랫폼에 등록하고 취업까지 연계되어 여성새일센터 직업훈련 교육을 받으면서 교육이 진행될수록 취업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생들에게 수료 후 1년 동안 다양한 구직정보 제공과 취업연계를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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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는 청년 창업가 양성!영월군은 한국남부발전(주) 영월빛드림본부와 (사)한국스타트업전문가협회가 함께한'영월이노베이션 플랫폼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스타트업 포럼’을 4월 20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제1회차로 지역 청년창업가들의 성과공유, 페르소나AI 유승대 대표의 강연, 구글코리아 클라우드 정태일 수석의 강연, 키노트 토크쇼, 천연효모 발효종 및 지역 청년창업가 제품전시로 진행된다. 2023년 12월부터 시작해 2024년 4월에 마무리되는'영월이노베이션 플랫폼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영월빛드림본부에서 1억원을 지원하고, 영월군과 (사)한국스타트업전문가협회가 함께 지역 청년들에게 전문가 멘토링, 비즈니스 스쿨 운영, 천연 효모종 발굴 등 (예비)청년 창업가와 초기 단계의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대했다. 특히, 고려대학교 기술경영학과 손영우 교수 연구팀과 연계하여 지역 농·특산물(사과, 메밀, 포도, 밀)에서 천연효모를 채취하여 우리 지역만의 천연 발효종 4종을 밀키트 형태로 만들었다. 향후 지역 내·외의 청년메이커를 위해서 천연 발효종을 제공하고 천연 발효종의 생태계를 넓혀 나가고자 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청년 창업가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청년들이 성과를 공유하여 우리 지역을 어떻게 바꿔나가고 있는지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청년들 스스로 창업·투자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 발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