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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 개발 및 수익모델 발굴 공동 협약체결

남원산림조합과 오시엠홀딩스그룹간 4차 산업혁명형
기사입력 2019.12.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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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산림조합(조합장 윤영창)과 오시엠홀딩스그룹(대표 회장 문옥철)20191212일 업무협약 체결하고 있다.>

     

    지난 12일 남원산림조합(조합장 윤영창)과 오시엠홀딩스그룹(대표 회장 문옥철)이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산림산업계의 발전과 4차 산업혁명에 적응하는 미래사업모델을 개발·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개발 추진하는 사업의 범위와 내용은 남원산림조합이 생산(제조, 재배, 조성, 가공 등) 유통 판매하는 산산물과 조합이 추진하는 제반 사업 중 사업활성화 또는 조합의 필요에 의해 협력을 필요로 하는 사업과 미래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친환경 신소재개발 등 상호간 협의된 사업으로 산림자원개발 및 선진화 유통사업( 휴양림 수목원개발사업 등), 임산물 수출입사업 및 판로망 확대사업, 귀산촌 추진 및 연계사업 산산물 전문유통 및 유통플랫폼 구축사업, 단기소득임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전략사업, 친환경 효소비료 개발사업 자립기반확충을 위한 수익원 개발 및 유휴 자산 활용 사업 등 7개 사업 분야로 그동안 우리나라 산림산업이 보호차원에 머물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사업분야에 산림금융기반 활용을 통해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한 방향전환과 새로운 사업프레임 발굴을 위한 것이다.

     

    산림사업 경쟁력확보를 위한 방향 전환과 새로운 사업 패러다임 발굴에 중점

     

    이에 남원산림조합 윤영창 조합장은 우리나라 산림산업 발전을 위해 조합이 태동된 이후 약 6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나 그동안 고식지계의 안목으로 유일하게 정부사업으로 만 유지해 오던 산업적 테두리를 탈피하여 미래산림가치를 창출하는 사업방향을 모색해 오던 중 전문민간기업과의 협력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이라며 조합의 잠재역량을 발휘하여 한국산림조합의 지속가능한 경쟁력확보와 사업모델방향설정 운영에 최선을 다 해 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임산업분야에 다년간의 컨설팅 업력을 축적하고 산림조합 특화사업 컨설팅을 수행한 오시엠홀딩스 그룹 문옥철 대표 회장은 산림산업분야에 분야별 전문역량을 가진 7개 관계회사가 사업플랫폼을 개발하고 사업지주형태로 운영돼 괄목할 만한 사업성과를 창출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특히 단기소득임산물 고부가가치화 식자재개발과 해외 수출 등을 통해 그 동안 침체일로에 있던 임산물 유통에 물꼬를 뜨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는 전언이다.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수익모델 개발로 자립경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 마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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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산림조합(조합장 윤영창)과 오시엠홀딩스그룹(대표 회장 문옥철)20191212일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산업경쟁력 향상과 수익원확보를 위해 변화에 몸부림치고 있는 시점에 남원산림조합이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미래산업에 대한 길라잡이를 자청하며 선도적 입장에서 혁신을 추진하려는 조합장과 임직원에게 격려를 보내며 남원조합 발전상을 다시한번 기대해 본다. 향후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등과도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성공적 미래사업과 수익모델을 개발하고 변화를 주도하려는 남원조합과 조합장에게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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