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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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여건이 단장 등 간부진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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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여건이 단장 등 간부진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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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여건이 단장 등과 접견/사진제공=외교부>

 

강경화 외교장관은 1.7(화)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재일민단) 여건이 단장을 비롯한 간부진(9명)을 접견하여 한일관계 개선 노력 및 재일동포사회 현황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강 장관은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우리정부의 노력 및 현황을 설명하고, 재일동포들이 한일관계 경색으로 어려움을 겪은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명하면서, 앞으로도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하였다. 


여건이 단장은 최근 대마도에 한국인 관광객이 크게 감소하여 관광업에 종사하는 한국인 및 일본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소개하고, 양국간 민간차원의 교류가 회복되길 기원하였다.   


강 장관은 혐한 스피치 대응 등 그간 재일민단이 재일동포사회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해 온 점에 대해 평가하고, 신정주자·귀화자 증가 등 구성원 다양화와 세대교체 등 환경변화에 맞추어 재일민단이 잘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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