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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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1동, 설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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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도화1동, 설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도화1동에 설을 앞두고 연일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도화1동새마을부녀회가 봉동경로당에서 노인 100명을 초청해 떡국을 대접하고 직접 만든 모듬전 세트 50개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녀회는 매년 설 명절과 여름철에 경로당에서 음식을 대접하는 행사를 해오고 있다. 


또 이날 도화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도 떡국떡 5개를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해 5월부터 격월로 이웃 5가구에게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도화1동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가 떡국떡 100개를 전달했다.


지난 18일에는 인천환경공단에서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이달 중에 3가구에 대해 연탄 700장을 추가로 가져올 계획이다.


황현주 도화1동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명절에도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어르신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모두의 작은 정성으로 잠시나마 어르신 얼굴에 웃음꽃이 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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