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기상청 제공
성군, 벌교읍생활개선회 차(茶) 봉사로 고향의 정 나눠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성군, 벌교읍생활개선회 차(茶) 봉사로 고향의 정 나눠

성군, 벌교읍생활개선회 차(茶) 봉사로 고향의 정 나눠

성군, 벌교읍생활개선회 차() 봉사로 고향의 정 나눠

 

2. 보성군, 벌교읍생활개선회 차(茶) 봉사로 고향의 정 나눠.jpg

보성군 벌교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24일 벌교역 대합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보성녹차를 비롯한 차()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벌교읍 생활개선회는 지역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현재 47명의 회원들이 자원봉사와 교육활동을 중점 실천하고 있다.

 

 12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설 명절 차 나눔 봉사는 따뜻한 차와 간식 등을 나누며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을 환영하는 행사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귀성객들에게 고향방문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벌교홍교, 꼬막, 키위 등 벌교의 대표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지역 알리기에도 힘썼다.

 

 벌교역을 찾은 귀성객들은 이번 설은 포근한 날씨만큼이나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바쁜 명절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자신들을 환영해 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함께한 최병만 부군수는 다음 명절에도 보성을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이 될 수 있도록 고향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il.net]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