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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교동, 홀몸노인 등 고독사 예방 사업 실시

기사입력 2020.02.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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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부터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모니터링이 필요한 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건강음료 배달원이 해당 세대를 방문해 사회적 고립이나 고독사 등을 예방하는 것으로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1월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교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달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협력해 대상세대를 발굴하고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동 행정복지센터과 연락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홀몸노인 세대 등에 종교단체 후원으로 건강음료를 주 1회 전달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효과를 내고 있다.


    관교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1인 가구가 늘고, 고령화 되면서 서로 돌볼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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