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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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제주 바닷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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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새로운 제주 바닷길 열린다

고흥 녹동 ↔ 제주 성산 에이치해운 카페리 여객선 진수식 가져

㈜에이치해운(대표이사 조남호)은 지난 14일 부산 영도에 소재한 대선조선소에서 정부의 현대화 펀드사업자 선정으로 발주 하였던 “선라이즈 제주호” 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남호 대표이사와 이재호 녹동읍장, 남현철 고흥항운노조위원장, 하역사 차성모대표, 김종일 도양읍 번영회장등 고흥군 관계자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카페리 선라이즈 제주호 선체길이 143m에 폭 22m 만 4천톤급으로 고흥에서 제주까지 3시간 30분 소요되며 여객 정원 630명에 차량은 170대까지 실을 수 있다.
또한 고흥 녹동항과 제주 성산포항으로 새로운 바닷길을 열어 1일 1회 황복 운항하며 주말과 성수기에는 1일 2회 왕복 운항으로 여객과 화물운송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여 오는 7월 1일부터 운항할 계획이다.
전남과 제주 성산포항을 연결하는 뱃길은 지난 2015년 장흥 노력항과 제주 성산포항을 오가던 오렌지호 운항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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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리 선라이즈 제주호 진수식을 가졌다.

고흥녹동 제주 성산포항을 71일부터 매일 1회 왕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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