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중국망(中国网)>

2020년 03월 14일 중국 중앙 통신망(CCTV) 소식에 따르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며칠 전 문재인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전염병이 한국에서 발생한 것에 대해,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한국정부와 국민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표한다고 전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위로 전문를 통해 중국과 한국은 재난 시에 서로를 감시해주고, 비상시에는 상호 협력하는 같은 배를 탄 이웃나라임을 강조하면서 이전에 한국정부와 사회 각 계층이 잇달아 중국측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전염병 상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위로를 표하고,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특히 중국의 어려움은 바로 한국의 어려움이라고 강조했다면서, 시진핑 국가주석은 전염병은 국경이 없으며, 세계 각 국은 동고동락하는 운명공동체라고 지적했다.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은 현재 한국이 겪고 있는 코로나19 전염병 상황과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다며, 중국은 한국이 전염병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힘이 닿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한국과 협력하여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전염병을 이겨내고 양국의 국민과 세계 국민의 생명 안전과 신체 건강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중 관계의 발전을 중시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같이 노력하여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양국과 양국 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 번역 : 고미정 (gaojizhe0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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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접속 가능)

http://tv.cctv.com/2020/03/14/VIDETODc3NRyiHGwl7dkJR65200314.shtml?spm=C31267.PFsKSaKh6QQC.S71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