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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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분위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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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례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분위기 확산

구례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분위기 확산

구례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분위기 확산

구례군 사진자료(20200401_구례군청 구내식당에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 (1).jpg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에 전 군민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구례군 관계자에 따르면 집중관리대상시설 중 상당수가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설운영을 중단하였다. 부득이 시설을 운영하는 곳에서는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손세정제 비치, 시설물 소독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다고 전했다.종교시설 95개소, 체육시설 8개소, 유흥시설 44개소, 노래연습장 8개소, PC3개소, 학원 등 27개소가 집중관리대상시설에 해당된다. 이 중 80%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전담직원이 매일 관리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분위기 속에서 구례읍 5일시장은 43일까지 임시휴장하였다. 구례군청은 점심시간 구내식당 배식시간을 둘로 나눠 배식대기자 간 거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렬로 착석하여 마주보고 앉을 수 없도록 점심시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더불어 해외입국자의 경우에도 진단검사 및 모니터링 실시 등 특별관리로 코로나바이러스19 유입차단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순호 구례군수는경제적 어려움과 군민불편 등 어려움이 많지만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따라 외출을 자제하고,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행동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제투데이뉴스 = 한 윤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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