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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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극장돌체,학산소극장 공연 인터넷으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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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극장돌체,학산소극장 공연 인터넷으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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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공연 포스터/포스터 제송=인천시 미추홀구청>

 

미추홀구 대표적 문화공간인 작은극장돌체와 학산소극장의 올해 첫 공연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작은극장돌체와 학산소극장은 무관중으로 열린 올해 첫 공연을 미추홀구 인터넷 방송으로 공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된 올해 첫 공연은 작은극장돌체의 ‘최용민의 재즈스토리’와 학산소극장의 학산가족음악회 ‘흥이 나는 뮤직 트립’ 공연이다.


최용민의 재즈스토리는 피아노, 드럼, 기타, 섹소폰, 더블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가 내는 아름다운 선율에 재즈보컬리스트 최용민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매력적인 재즈공연을 선보였다.


5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된 학산가족음악회는 피아노 7중주 연주단체 클레프 아츠(CLEF arts)가 사랑의 인사, 라테츠키 행진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으로 신나는 무대를 펼쳤다.


공연 영상은 미추홀구 인터넷방송국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구 홈페이지(www.michu.incheon.kr/)를 찾으면 된다.

최용민의 재즈스토리는 6월 둘째주까지, 학산가족음악회는 6월말까지 시청 가능하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끝나 문화예술 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날이 곧 오길 바라며, 주민들이 이번 공연영상을 보며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용민의 재즈스토리는 작은극장돌체에서 매달 넷째 주 금요일 오후 4시30분에 열리며 11월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학산가족음악회도 학산소극장에서 다양한 장르와 테마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며 연말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일정은 향후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최용민의 재즈스토리는 6월 공연도 미추홀구 인터넷 방송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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