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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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경북.전남본부 21년차 화합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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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경북.전남본부 21년차 화합다져

26일 경남 사천온천랜드&호텔서....동서지역 노사한마음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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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남본부 (의장 이신원)는 26일 경남 사천 온천랜드&호텔에서 동서지역 노사한마음행사를 개최했다.      
 

영호남 노사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양 지역 노사관계 발전과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교류행사는 동서지역 노사가 먼저 마음을 터놓고 정치적으로 꼬인 해묵은 감정의 골을 허물자는 취지로 매년 양지역을 오가면서 개최해오고 있다.
 
권오탁 경북본부의장은 대회사에서 "동서지역 노사한마음 행사를 통해 노사 상호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여 양 지역 간의 보이지 않는 마음의 간격을 허물고 신뢰를 구축해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음은 한다"면서 "오늘의 행사가 코로라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현장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신원 전남본부의장은 답사에서 "매년 개최되는 영호남 교류행사는  동서화합의 밑거름이 되어 양지역 노,사의 미래를 함께 개척해  노동자들의 근로환경이 더 나아지고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우리의 이러한 노력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동서지역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이 채택됐으며 참가자들은 오찬과 티타임, 동종업종별 간담회 등 시간을 갖고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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