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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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구 대송일반산단, 경남큐에스에프(주)와 1,554억 원대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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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구 대송일반산단, 경남큐에스에프(주)와 1,554억 원대 투자협약 체결

하동지구 대송일반산단, 경남큐에스에프()1,554억 원대 투자협약 체결

- ‘23년까지 초저온급속동결 시스템 식품공장과 물류센터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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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은 경상남도하동군경남큐에스에프()와 최근 경남도청 대회의실(4)에서 하동지구 대송일반산업단지 내에 LNG(액화천연가스) 냉열을 활용한 초저온급속동결(QSF : Quick Super Freeze) 시스템 식품공장과 물류센터를 구축하여 150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양원돈 경남큐에스에프() 대표이사 등 기업관계자와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윤상기 하동군수,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큐에스에프() 에너지 완전자립형 초저온 콜드체인 물류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그린뉴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식품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 협약은 대송산단 62,712(18,970) 부지, 1,554억 원을 투자해 LNG(액화천연가스) 냉열을 활용한 초저온급속동결(QSF : Quick Super Freeze) 시스템 식품공장과 물류센터를 ‘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냉열을 활용하고 남은 천연가스를 이용할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고 태양광 발전설비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하동지구 대송일반산업단지는 면적 1.37(41만평), 사업비 2,767억 원으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개발 중인 산업단지이며, 광양제철의 철강생산기능과 연관된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체를 우선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투자기업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업으로 그린뉴딜 선도 기업으로 친환경 산업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미래를 여는 투자 중심지 하동지구에 투자를 결심하신 기업 대표님께 감사드린다.“투자기업이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인허가 및 행정지원 등에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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