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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남해화학 공장장 동탑산업훈장 수훈

'제54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안전 관련 자격 취득과 특허를 다수 보유했으며
관련 저서 13종 발간 지역 안전네트워크 구축 공로
기사입력 2021.07.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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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근 공장장.jpg

    이재근 남해화학 공장장

     

    남해화학 이재근 공장장이 산재예방 유공자로 선정돼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재근 공장장은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4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이 공장장은 오랜 기간 실무경험과 안전 기술을 쌓아 안전 관련 자격 취득과 특허를 보유했으며, 관련 저서 13종을 발간해 지역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공장장은 "산업현장의 근로자들이 안전사고 없는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골몰한 결과물이 아닌가 싶다"며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일터를 나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사 모두가 산재예방에 보다 큰 노력과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선 고용부와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중소기업중앙회 등 노·사·정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산재 감축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정부는 1968년부터 매년 7월 첫째 주 월요일을 산업안전보건의 날로 지정하고, 해당 일이 포함된 주간을 산업안전보건 강조 주간으로 운영하며 안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함께 지킬 안전, 모두 누릴 권리'를 주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렸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산업안전보건본부 출범을 계기로 산업안전보건 컨트롤타워로서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은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투자하고, 노동자는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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