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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테크, '바이러스 제로-케이 공기살균기' 감염예방 청정기 출시

기사입력 2021.07.1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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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비테크가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살균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제로-케이 공기살균기’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유행으로 불특정 다수가 자주 사용하는 학교, 의료시설, 엘리베이터 등 공간에서 2차감염 예방 및 공기 살균에 대한 관심도 관련 시장에서 커지고 있다. 국내 의료기관 및 학교 시설에서는 공기청정을 넘어 공기를 살균해주는 UV살균기, 살균공기청정기 사용을 늘리고 있다.

    디비테크의 ‘바이러스 제로-케이 공기살균기’는 기존 UV-C 살균기 약점인 공기가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 정상적인 살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웠던 점을 보완해 다량의 공기를 흡입해 빠르게 살균 처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바이러스 제로-케이 공기살균기는 상하 2개층으로 살균 구역을 분리해 오염된 공기를 이중 반복 살균하는 과정을 거친다. 10mW UVC-LED를 장착해 상층부에서 1차 살균한 후 1m 길이인 공기통로가 형성된 하층부로 공기유도를 따라 UVC-LED에 노출시킨다. 여기에 2차 반복 살균된 청정공기를 배출하는 구조다.

    고가의 UVC-LED를 다수(15EA이상) 장착해 UV살균 중요 요소인 충분한 선량을 확보했고 0.3㎛이하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H13등급의 해파필터를 적용했다.

    디비테크에 따르면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 테스트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조사거리 50mm 및 100mm 모두 1분 30초 만에 99.9%가 파괴됐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시험에서는 공기살균기를 30분간 테스트 한 후 고착바이러스가 아닌 부유바이러스의 81.6% 제거됐다.

    디비테크는 “최근 살균 공기청정기, UV살균기 등 제품이 대거 출시되고 있는데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각종 인증기관에서 뛰어난 결과가 나타났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제품 문의는 ‘디비테크’ 공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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