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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화질, 저탄소”

기사입력 2021.07.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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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ESG행동 캠페인] - 칠월이십육일


    “저화질, 저탄소”


    최근 유튜브 정책이 바뀌면서 동영상이 저화질로 재생되어 시청에 불편함을 겪으셨던 분이 많으실 텐데요, 사실 이 정책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정책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프랑스 환경단체 ‘시프트 프로젝트’에 의하면 온라인 동영상을 30분 동안 시청할 때 1.6k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동영상만 보는데 이산화탄소가 나온다니, 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 동영상 시청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원인은 온라인상의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고 전송하는 데이터센터입니다. 그린피스는 2020년 세계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사용량이 연간 1조 9,730억kWh이라고 추정하고 있는데 이는 무려 우리나라 전기 사용량의 4배나 되는 양입니다. 이 과정에서 엄청나게 많은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것이죠.


    동영상이 저화질로 나와서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환경을 생각해서, 탄소 절감을 위해 동영상을 저화질로 시청하는 건 어떨까요?


    생활ESG행동“동영상 저화질로 보기”


    [ESG대한민국 만들기 동참서약 링크]

    https://lifeesg.com/함께해요@806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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