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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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마음 신협 보이스피싱 예방으로 조합원 재산 지킴이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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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마음 신협 보이스피싱 예방으로 조합원 재산 지킴이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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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 감사장 전달식에 참석하여 이상훈 주임에게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좌측으로부터 남동경찰서 조종돈 간석지구대장, 가운데 이상훈 주임, 우측 최재영 이사장/사진제공 = 인천 한마음 신협 장상주 상무>

 

지난 7일 한마음신협(이사장 최재영) 이상훈 주임이 보이스피싱 예방으로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 1,500만 원을 지켜 인천 남동경찰서장의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한마음신협 이상훈 주임은 창구에 내방 한 조합원이 1,500만 원 예금을 중도해지 요청하며, 전액 현금으로 인출을 요구하였다. 사용 목적을 묻자 공사대금을 지급하기 위함이라고 하였다. 수표 출금이나 계좌이체로 유도를 해보았지만 완강히 현금인출을 요구한 조합원의 행동이 의심스러워 실무책임자 장상주 상무에게 보고하였고, 같이 계시던 최재영 이사장도 평소 해당 조합원을 알고 있던 터라 두 분이 따로 조합원에게 현금 사용 목적에 대해 재차 확인하게 되었다고 한다.

 

 

확인 결과 전화로 1,500만 원을 입금하면 대출을 해주겠다는 내용을 듣고 인출을 요청하였던 내용이었다. 이후 경찰이 와서 확인한 결과 휴대폰에 이미 보이스피싱 관련 어플도 설치되어 있고 개인정보 보호와 예금 보호를 위해 신협에서 해당 조합원의 계좌를 지급정지함으로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

 

 

한마음 신협의 직원들은 조합원들을 친절하게 대할 뿐 아니라 예금 인출 과정에서도 세심한 배려로 조합원들의 보이스피싱을 창구에서부터 예방 차원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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