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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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스크 물티슈 무료로 가져 가세요 주안 동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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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커피 마스크 물티슈 무료로 가져 가세요 주안 동인교회

인천 동인교회 코로나 극복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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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 주안 6동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동인교회(목사 김덕종) 전경/사진촬영 = 박재빈 국제투데이뉴스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6동에 있는 동인교회(목사 김덕종)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시작된 2년 전부터 현재까지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고자 캔 커피와 마스크 및 물티슈를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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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교회 앞에 켄 커피와 마스크, 물티슈가 비치된 물품함 모습/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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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교회 앞에 마스크, 물티슈가 비치된 물품함 모습/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동인교회는 100여 명의 신도가 있는 교회지만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주민들에게 정성을 다해 물품을 나누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김인숙 전도사는 “2년 전부터 오전 오후로 여름에는 시원한 캔 커피로, 추운 날씨에는 따듯한 커피로 나누어 드리고 마스크와 물티슈도 나누어 드렸고, 이 봉사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어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을 할 예정이라고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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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제공 안내문/사진촬영 = 박재빈기자>

   

 

동인교회는 비치된 물품이 떨어지면 다시 채우고, 부족분을 지속적으로 준비하여 물품을 제공해 왔다고 하였다.

 

 

이 기사는 이번 추운 겨울 날씨가 지속되는속에 교회 앞을 지나는 어르신들과 행인들이 따듯한 커피로 몸을 녹이는 모습을 보게되었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힘들어하고 지친 모습의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며 서로 위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아름다운 모습의 교회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취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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