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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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녹청자 명장 김갑용 제24회 자랑스러운 장인 대상 세종문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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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녹청자 명장 김갑용 제24회 자랑스러운 장인 대상 세종문화상 수상

제24회 우리 것 보존협회 아리랑 문화진흥 국제재단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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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김갑용 전통공예명장이 '우리것보존협회 아리랑문화진흥국제재단'(총재 윤우정, 총재 송해, 회장 최병용)으로부터 전통녹청자 부문 제24회 자랑스러운 장인 대상 세종문화상을 수여한 상패의 모습이다./사진촬영 = 박재빈 국제투데이뉴스 기자> 

 

 

지난해 1219일 김갑용 전통공예명장이 '우리것보존협회 아리랑문화진흥국제재단'(총재 윤우정, 총재 송해, 회장 최병용)으로부터 전통녹청자 부문 제24회 자랑스러운 장인 대상 세종문화상을 수상하였다.

 

그동안 김갑용 인천 공예 명장은 2014년 인천광역시가 선정한 공예명장과 2017년 한국 전통공예명장(녹청자)에 선정되었고, 도연 김갑용 도예가는 녹청자 도예품 개발과 연구에 힘쓰며, 특히 인천경서동 녹청자 도요지의 역사적 가치 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을 받아 2020년 제38회 인천광역시 문화상을 수상하였고,

 

2021에는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 조직위가 1217() 오후 230분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조직위원회, 국회출입기자클럽,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 대한방송뉴스가 주최/주관하는 한국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물 찾기 프로젝트에서 김갑용 녹청자 명장은 올해의 녹청자계승발전연구 및 문화유산보존공로부문에서 제62021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4회 자랑스러운 장인 대상 세종문화상을 전통 녹청자부문에서 수상하였다. 이 세종 문화상은 우리것보존협회 아리랑문화진흥국제재단‘(총재 윤우정, 총재 송해, 회장 최병용)20211219일에 수상식에서 전달하기로 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맞춰 개별 전달로 수상하였다.

 

우리 것 보존협회 아리랑문화진흥국제재단자랑스러운 장인 대상 세종문화상을 전통 녹청자부문에서 도연 김갑용 공예명장을 선정한 이유는 인고의 세월을 보내며 고통과 시련을 극복하고 지금 그 자리에 우뚝 서신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 주어진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며, 흘린 땀과 눈물의 결과이기 때문에 더욱 위대합니다.

 

인류는 태초부터 흙(), (), 초목(, 나무)에서 의식주를 얻어 왔으며, 첨단 과학의 발달로 의(섬유), (인스턴트 식품), (시멘트) 등으로 진화한 현실에 있다.

 

이제 우리가 말 할 수 있고 대답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은 전통을 통한 양질의 의식주 문화이다.

 

이제 우리의 조상이 물려준 우리 것의 전통을 지키고 계승발전 하는 것이 그 해답이라면, 귀하께서 이어가고 있는 장인의 길은 먼 훗날 우리 미래세대에게는 양질의 삶의 교훈이 될 것이기에 오늘 이 패에 공을 담아드려 만인의 귀감이 되고 우리모두가 함께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이정표가 되게 하고자 합니다.”라고 하였다.

 

김갑용 전통공예명장은 녹청자 연구와 재현으로 인천시는 물론 자랑스런 한국인과 전통의 우리 것 보존을 하는 역할을 해옴으로써 인천을 빛내는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천의 도자기인 경서동 녹청자를 발전시킬 인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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