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서울 강서구는 위기청소년에게 온정을 전하는 ‘청소년안전망 응원보따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은 가정 생활상 문제가 있거나 학업 수행 또는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등 건강한 성장과 생활에 필요한 여건을 갖추지 못한 청소년을 말한다. 특히 여성가족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위기청소년의 절반가량은 부모나 보호자로부터 신체적·언어적 폭력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 사회의 보호와 도움이 더욱 절실하다. 이번 사업은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
모노레일 설치 조감도중구에 서울시 최초로 주민의 이동 편의를 위한 모노레일이 설치된다. 동화동 대현산배수지공원에 오르는 계단을 따라 올해 11월 착공하여 2023년 7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현산배수지공원은 중구 신당동과 성동구 금호동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7만 5,570㎡의 배수지 위에 운동시설과 녹지공간이 펼쳐져 있다. 잔디광장과 다목적 경기장을 비롯하여 조깅트랙,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시민이 찾는 곳이다. 문제는 공원까지 가려면 약 110m ...
도봉구청사도봉구는 2022년 7월 1일 기준 지역 내 52필지에 대해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도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10월 31일 결정, 공시한다.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있는 토지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도봉구 홈페이지나 일사편리시스템에서 확인 및 이의신청할 수 있다. 구는 이의신청 기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 ...
용산구 꿈나무종합타운 전경서울 용산구가 이태원 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고 부상자나 목격자, 친구 또는 지인의 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은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용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대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용산구에서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 전문상담 복지기관으로,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4층에 위치해 있다. 대면상담을 원하는 청소년은 월~금(09:00~18:00), 토(09:00~17:00) 센터를 직접 방문하...
회의 중 발언하는 구청장광진구가 오랜 우울증으로 집을 방치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해 민·관 협력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란 복합적이고 다양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역사회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이번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는 3명의 자녀와 8개월 손자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가구의 가장으로, 오랜 기간 우울증에 시달려왔다. 집안은 거실, 아기방, 안방 모두 짐으로 가득 차 있었고, 위태롭게 쌓인 짐과 바퀴벌레 등 해충 때문에 어린 손자가 위험에 노출되어...
관악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시설 모습관악구는 가까운 동네에서 우리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관악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를 11월 1일 개소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정기 돌봄과 일시 돌봄, 체험 활동, 학습 및 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적 돌봄 공간이다. 이번에 개소한 ‘관악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청림경로당(청림2길 37) 2층에 152㎡ 규모로 △학습·독서 공간 △체험 활동실 △상담실 △주방 공간으로 구성했다.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주하며 정...
청소년들이 별빛남문시장에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금천구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공모사업 ‘금천유스마켓-ing’ 활동과 금천구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미.어.켓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통시장이 청소년과 청년들에게는 점차 이용하지 않는 공간이 되고 있다는 문제를 해결과제로 두고, 청소년들이 직접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으로 시작됐다. ‘금천유스마켓-ing’ 활동에서는 디자인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현관 안전망 설치사례금천구는 저소득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출입문 보안 강화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구(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이며, 주택법상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금천구는 앞서 동주민센터 추천을 통해 20가구를 선정했고, 11월 말까지 전체 가구를 대상으로 도어락을 교체하고, 필요 가구에 현관 안전망 또는 방범창을 설치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출입문 보안 강화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주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
2일 오후 중랑구 보건소에서 실시된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실습 중인 구민들의 모습중랑구가 전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구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심폐소생술(CPR)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상승시키는 중요한 초기 대응이다.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중랑구는 심정지 환자 목격 시 구민들이 신속하게 대처하고 도울 수 있도록 무료로 연중 상시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매주 ...
22.10.6. 트윈세대 공간 조성을 위한 영등포구-도서문화재단씨앗 간담회 개최영등포구가 선유도서관 내 트윈세대를 위한 전용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4일 도서문화재단씨앗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윈세대란 ‘10대(Teenager)+사이(Between)’의 준말로,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 끼어 있는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통상적으로 12세~16세의 연령층을 가리키며,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구체적인 취향을 갖기 시작하는 전환기에 있는 세대를 뜻한다. ‘트윈세대 공간 프로젝트’는 도서문화재단씨앗에서 2018년부터 추진해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