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0일 “지난 1년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과 정부가 합심하여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코로나19를 훌륭히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헌신 덕분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 덕분으로 지금까지의 수많은 위기를 헤쳐나올 수 있었으며, 방역당국은 우리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미추홀구의회(의장 이안호)는의장 집무실에서이재용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무처장과 적십자봉사회 임원 등이 참석한가운데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었다./사진제공 = 미추홀구 의회 염찬우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의장 이안호)는의회 의장 집무실에서이재용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무처장과 적십자봉사회 임원 등이 참석한가운데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적십자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 가운데)을 비롯한 직원들이 지난해 4월 22일 코로나19 환자 진료 및 치료에 힘쓰는 의료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중앙방역대책본부 2021년 1월 20일은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발생한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다.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와의 사투는 진행중이다. 유례없는 감염병의 위력은 우리 사회 전반에 직·간접 영향을 끼쳤고, 당연했던 일상을 바꿔놓았다.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도 우리는 스스로 변화에 대응하고 변화를 이끌며 난관을 이겨내고 ...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정부서울청하세어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라며 “돌이켜보면 지난 1년은 하루도 빠짐없이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렇게 밝힌 뒤 “정부의 부족함마저 언제나 국민들께서 채워주셨다. 코로나19 방역을 총괄하는 중대본부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9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과 영상으로 연결해 열린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교육부 교육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혁신적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2021년 사회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방향은 그동안 추진되어 온 사회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변화 도출을 위해 수립됐다. 이에 따라 국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교육·돌봄·건강·안전격차를 좁히기 위해 사회·고용...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1년 제1회 중앙-지방 정챙협의회 영상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행정안전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내달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 “순조롭고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배송·보관·접종·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질병청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19일 밝혔다. 전 장관은 국내 코로나19 환자 발생 1년이 되는 20일을 하루 앞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까지는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시간이 연 720시간에서 연 840시간으로 늘어나고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장애부모·장애아동가정의 경우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등 정부지원비율이 확대된다. 여성가족부는 19일 양육공백 가정의 돌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아이돌봄서비스의 정부지원을 확대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및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조치들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한편 전국 2만 4000여 명의 아이돌보미가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는 돌봄 공백이 발생한 7만여 맞벌이 가정 등의 11만여 아...
지난해 12월,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한 달간 계절관리제 시행 전 대비 초미세먼지 관련 대기오염물질 배출 총량이 최대 약 3만 1857톤 저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0년 12월 1일~2021년 3월 31일) 시행 첫 달인 지난해 12월 초미세먼지 상황과 주요 이행성과에 대한 분석 결과를 19일 이같이 공개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그해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관리 조치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완화하고...
기획재정부는 “현재까지 확보한 5600만 명분의 백신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신속히 도입하고, 빠르고 차질 없이 무료접종이 이뤄지도록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뒷받침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범 기재부 제1차관은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 기재부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올해 기재부 업무계획은 빠르고 견고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기 반등, 다 함께 누리는 혁신성장과 포용국가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코로나19 방역강화 및 맞춤형 피해지원’...
지난해 11월 6일 경남소방본부 새내기 소방관들이 경남 의령군에 위치한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체력훈련 및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실전 같은 훈련을 받고 있다. 화재 또는 구조·구급이 필요한 상황을 거짓으로 알린 경우 부과되는 최대 과태료가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2배 이상 늘어난다. 소방청은 화재 상황을 거짓으로 신고하는 경우 500만원까지 과태료를 차등 부과하는 ‘소방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19일 공포, 2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1회 거짓 신고를 하면 200만원, 2회는 400만원, 3회 이상은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