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녹사평역 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 서울 용산구가 31일 전담팀을 장례식장에 파견해 이태원 사고 유가족 지원을 시작했다. 전담팀은 사회복지 경력 31년차 팀장, 사회복지 직원 2∼3명으로 꾸렸다. 사망자 장례 편의지원, 장례비·구호금 신청 대행 등 유가족 생활 안정을 돕는다. 장례비용은 최대 1500만원. 구가 직접 장례관련 업체에 실비 정산한다. 다만, 유가족이 장례비용을 직접 지급한 경우 유가족 계좌로 입금한다. 이송, 검안, 빈소사용, 영정사진, 제사, 제단, 식사비 등 장례절차에 쓰인 비용이 대상...
2022년‘슈퍼서울위크’포스터#“월평균 매출이 180만원~200만원 정도였는데 ‘슈퍼서울위크’에 참여해 월매출이 3,700만원까지 뛰어올랐어요. 유명쇼핑몰에 상품이 상단에 노출되니 자연스럽게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져 매출로 이어졌고, 행사기간 중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제대로 알린 덕분에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건 처음이라 판로부터 운영까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런차에 슈퍼서울위크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고 국내 대형 쇼핑플랫폼에 손쉽게 입점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 ...
고구려 고분벽화 모사도: 강서 대묘 '현무'한성백제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2022년 8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개최했던 기증자료 특별전 '문양으로 보는 하늘ㆍ땅ㆍ사람'을 다시 대구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김권구 관장)에서 순회전시회를 통해 막을 연다. 한성백제박물관은 그동안 33명의 시민에게서 35,993점의 문화재를 기증받았는데, 이번 전시는 고구려 고분벽화 모사도, 도자기, 수막새 및 청동거울 등 문양이 돋보이는 소장품을 기증자료 특별전시회를 통해 출품하여 관련 연구의 활성화와 문화재 기증의 소중한 가치를 ...
메타버스 서울 공간 시민이 만들고 꾸민다, 3D 오브젝트 제작 공모전 접수 시작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은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메타버스 서울 시민 3D오브젝트 제작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가 11월 말 정식 오픈 예정인'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의 메타버스 시민 창작과 제작 공간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시민 창작자(크리에이터)들의 참여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응모는 메타버스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3D오브젝트(트리, 선물상자, 눈사람...
4~8월 4개월에 걸쳐 1차 공개공지인 지플러스타워 휴게공간을 조성했다.구로구가 G밸리 타운매니지먼트 2차 공개공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를 실시한다. 구로구는 “‘서울형 타운매니지먼트’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관내 지역 특색을 살린 ‘G밸리 타운매니지먼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 8월 완료한 1차 공개공지 휴게공간 조성에 이어 2차 공개공지 정비를 위해 이달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타운매니지먼트(Town Management)’ 사업은 기업 구성원, 상인, 주민 등 지역 주체가 거버넌스를 구성...
서울시청 전경서울시는 가보지 않아도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초실감형 디지털 3차원 지도 서비스를 2022년 11월 2일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시범 공개한다. 기존 민간 포털을 통해 제공되는 지도 서비스는 도면이나 사진으로 구성되어 사용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다. 서울시는 초실감형 디지털 트윈(복제)을 기반으로 실제와 똑같은 공간에서 걷고, 뛰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실감형 디지털 트윈 구축 기술을 보유한 ㈜모빌테크, ㈜티랩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초실감형 ...
서울시청 전경서울연구원은 개원 30주년 ‘서울연구원 혁신방안’에 따라 다양한 시정연구에 대응하고 조직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11월 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연구원 조직개편의 방향은 시정현안대응 기능 및 조직의 경쟁력 강화, 행정기능 통폐합을 통한 연구지원기능 강화, 이슈별 융합연구 강화를 위해 연구실 통폐합, 중장기 시정 관련 연구를 중점 수행하기 위한 센터 신설 등이다. 올 상반기부터 서울연구원은 개원 30주년에 걸맞은 글로벌 연구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내외부의 기대와 요구를 반영한 ‘서울연구...
북구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원과 성북구청 환경과 직원들이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앞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시민실천 캠페인을 펼쳤다.성북구가 지난 10월 21일과 27일 두 차례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과 함께 ‘겨울철 에너지절약 시민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21일에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과 성북구청 바람마당, 27일에는 한성대입구역과 분수마루에서 진행됐다. 세계 에너지 가격이 폭등하고 공급 불안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실천단은 주민들에게 겨울철 적...
서대문구청서대문구는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 사각지대 조기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9월 말 기준 정부의 자립수당을 받는 관내 보호종료아동 57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대면 상담에 나선다. 이를 통해 ▲기본 인적사항 ▲원가정과 사회관계 등의 정서적 지지 체계 ▲경제와 주거 자립 상황 등을 점검하고 개별 욕구를 조사해 필요 자원을 연계한다. 구는 2020년 2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4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
강동구 합동분향소 사진지난 31일부터 서울 곳곳에 합동분향소가 설치되어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추모행렬이 이어졌다. 강동구에서도 강동구청 앞 열린뜰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31일 오후 5시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엿새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합동분향소 공식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운영시간 이후에는 자율적으로 조문이 가능하다. 구는 지난 29일 이태원 참사에 대한 신속한 사고 수습 및 후속 조치를 위해 당일 오전 11시 30분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재난대책본부를 24시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