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는 지난 20일 미추홀 신협과 부평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부평지역 내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를 조성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에 사무실 공간 지원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에는 이성배 미추홀신협 이사장과 동석희 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 상임대표, 송영석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 박은영 부평지역자활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동석희 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 상임대표는 “이번 허브센터는 사회적경제 기업...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1일 음식물쓰레기 ZERO화를 위해 공동주택 내 RFID기반 생물학적 재활용시설인 감량화기기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매립지 반입한계에 대비해 음식물류 쓰레기의 발생억제 및 감량을 유도하고, 주민들의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감량화기기는 현재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 집단급식소인 부평구노인복지관과 단독주택지역 거점공간으로 지정된 십정동 EM배양소에 각각 1대씩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부평구 내 공동주택에 처음 설치·운영되는 감량화기기는 총 6대로, 지난해...
보성군, 코로나-19 대응 농업인 교육 형태 달라졌다! 비대면 온라인 농업인 교육 추진 보성군은 코로나-19 감염증 선제적 예방과 적기 영농 실천을 위해 지역특화품목 육성 교육을 SNS를 활용한 온라인교육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3일부터 시작해 오는 5월 1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강소농 경영개선교육 기초과정과 보성생명농업대학(키위반) 과정이 개설됐다. 비대면 온라인 농업인 교육은 최소 인원만 현장에서 강의를 수강하고, 전문강사가 동영상으로 강의를 촬영해 SNS에 업로드하면 농업인들이 ...
법무부는 입국 후 서울소재 자가격리지를 벗어나 김해로 무단이탈한 베트남인 부부(2명)와 자가격리 기간 중 전남 여수에서 선원들과 조업을 나간 베트남인 선원 1명을 4. 14. 강제추방 조치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인 선원에게는 법무부장관의 활동범위 제한 명령(출입국관리법 제22조)을 위반한 혐의로 범칙금을 부과하였고, 베트남인 부부의 국내에서 불법취업한 혐의에 대해서도 범칙금을 부과하였습니다. 또한, 법무부는 입국 후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군산 소재 모대학교 베트남 유학생 3명과 서울 소재 모대학교 말레이시아 유학생 ...
2019년 서울형책방 참여 서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소규모 동네책방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매출 격감으로 직‧간접 피해를 입고 있는 소규모 동네책방 120개소에 100만 원 내외의 운영비를 4~5월 중으로 신속 지원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온라인으로 문화생활을 즐기는 트렌드에 발맞춰 카카오와 동네책방 홍보에도 나선다. 각 동네책방별로 책 1권을 선정하고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30일 동안 책을 읽고, 인증하고, 채팅으로 토론하는 ‘30일 랜선 북클럽’을 5월 시작한다. 서울미...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락시장과 강서시장 유통인(중도매인, 임대상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임대료, 시설사용료 감면, ▲ 경매대금 납부 기한 연장 ▲ 행정처분 감경 등을 지원한다. 이는 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유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총 2,834개 시설의 유통인 임대료와 시설사용료를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50%를 감면한...
스미싱 예시 문자 서울시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피해 지원이 본격화 되면서 이를 악용한 스미싱 및 스팸문자 발송이 탐지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13일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 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 관련 스미싱의심문자는 130여건이었으며, 4월 중순 이후부터 각종 지원금이 실제 지급되기 시작함에 따라 스미싱, 스팸문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농촌 인력지원센터 모습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지연과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으로 농촌인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농번기 인력수급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주요 농작업인 과수 적화․적과, 양파․마늘 수확 등에 2만7천여 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남도는 시군 및 농협과 협력하여 영농철 인력수급 대책을 추진하여 농번기 인력 공급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3월27일부터 6월말까지 도 및 전 시군에 ‘농업인력지원 상황...
경남 소방관이 만든 안전콘테츠 촬영 모습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예방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했다. 경남 소방본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위주의 소방홍보와 안전교육을 비대면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3월 24일부터 SNS전담팀을 구성해 소방홍보 및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콘텐츠는 온라인 개학 이후 등교를 가정해 학교생활에서 감염예방을 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등교 전 감염예방을 위한 준비물 챙기기와 등교 시 감염예방 안전점...
제21대 국회 개원을 맞이하여 ‘일하는 국회’를 실현하기 위해 국회 시상제도가 전면적으로 개선된다. 국회사무처는 20일(월) 국회의원 및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기존 시상제도를 통합․개편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국회가 주관하여 시상하던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과 「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 상은 주관 부서마다 평가방법과 시상 시기 등에 일관성과 통일성이 부족하고, 의정활동의 핵심 부분인 국정감사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등 비합리적 측면이 있어, 제도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
손흥민 선수 촬영 사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20년 체육주간을 맞이해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체육회, 공단, 장애인체육회) 등 체육단체와 함께 손흥민 선수가 알려주는 ‘축구공을 활용한 집콕운동’ 등 온라인 운동 콘텐츠를 지원하고, ‘집콕운동’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국민체육진흥법」 제7조에 따라 매년 4월 마지막 주간에 다양한 체육행사를 시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과 달리 국민들이 온라인으로도 즐기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
경기도청 전경 사진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2020년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마련, 올해 총 36개 내외 과제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 사업에는 총 44억 원이 지원되며, 올 초 마련한 개선방안인 정액기술료 폐지, 연구비 사용 투명성 제고, 연구비 부정 사용 시 5배 이내 징계부가금제도 도입 등 ‘투명성 및 공정성’을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36개 과제는 창업·일반·특화분야 등으로 선정된 기업 중 창업기업은 최대 5,000만 원, 일반·특화분야는 최...
경기도는 ‘2019년 하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으로 도내 대학생, 대학원생, 졸업생 2만3,500명에게 총 26억 8,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사업에서 2만 640명에게 21억 4,000만 원을 지원한 것과 비교하면, 참여 인원은 2,860명, 지원 금액은 5억 4,000만 원이 증가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 위기가 현실화 된 상황에서 대학원생 3,609명과 대학 또는 대학원을 졸업한 미취업 청년 5,652명에게 14억 8,000만...
오산시 다함께 돌봄센터 모습 경기도가 아동 놀이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사업, 아동 놀권리 인식 개선 사업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각각 모집한다. 아동 놀이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사업은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돌봄, 아동돌봄공동체 등 초등 돌봄기관 아동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의 놀이활동가를 파견해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아동 놀 권리 인식 개선사업은 아동이나 학부모, 돌봄 교사 등을 대상으로 아동의 놀 권리를 주제로 한 교육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두 사업의 신청자격은 아동분야 사업을 주목적으로 ...
코로나19 발생 이후 경기도 내 신용카드 오프라인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조 8,821억원(11.1%) 감소했다. 특히 2월 19일 이후 코로나 확진자 수 급증에 따라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1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9주 간의 신한카드 자료를 토대로 코로나19 발병 이후 경기도 경제 흐름과 향후 대응방향을 담은 코로나19 경제위기, 끝은 보이고 있는가?를 발간했다. 코로나19 발생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매출액 감소업종은 확대되고 있다. 가전・가구, 미용, 요식・유흥, 의료・잡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