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로 2-12 재개발구역/사진제공=서울시청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택공급방안」('20.5.6.)에 따라 도입한 ‘공공재개발사업’의 첫 시범사업 후보지로 8곳을 선정하였다. 금회 선정구역은 9.21 공모때 응모한 70곳 중 도시재생지역 10곳을 제외한 60곳 가운데 이미 정비계획안이 마련돼 있어 검토‧심사가 빨리 이루어질 수 있는 기존 정비구역 12곳을 대상으로 심사한 것으로, 이번에 선정이 보류된 4곳도 필요성은 인정되나,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 일몰기한 등 구역별 현안사항을 추가 검토 후 차기 선정위...
어린 천사가 전달한 돼지저금통/사진제공=고양시청 지난 14일 고양시 덕양구 성사2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 어린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며 오랫동안 용돈을 아껴 조금씩 채워온 돼지저금통 두 개를 가지고 성사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것.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어린이의 따뜻한 마음에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훈훈함을 느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동 관계자는 “사고 싶은 ...
김운영 덕양구청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모습/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시 김운영 덕양구청장이 지난 14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자치 2.0시대를 여는 각오를 다지고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김 구청장은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과 김훈래 자치분권협의회 부의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해, ‘미래 자족 특례시 고양,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이뤄내겠습니다’...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모집 포스터/포스터제공=인천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꿈더하기’가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부평구 거주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총 40명을 모집한다. 기간은 상시 진행하고, 충원 시 대기자로 등록된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꿈더하기’는 수학·영어·사회을 포함한 교과학습과정과 코딩·난타·목공메이킹·진로 등 다양한 주중체험활동을 운영한다. 분기별로는 주말체험활...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온라인 청소년 정책 교육 진행 포스터/포스터 제공=인천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청소년수련관이 16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수련관 유튜브 채널에서 ‘청소년 참여’ 청소년정책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참여와 권리가 확대되는 시대 변화에 따라 청소년들이 정책을 비롯한 다양한 의사결정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민주주의 사회에서 올바른 시민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소년정책 전문가인 최창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박석준 국가교육회...
인천시 부평구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모습/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021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및 우수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과 지역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우수프로그램은 부평구에 주소를 둔 평생교육 운영 비영리기관(단체), 우수동아리는 부평구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동아리 중 5인 이상의 성인들이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정해진 주제에 대해 토론과 학습을 실천하는 학습동아리가 대상이다. 우수프...
인천 최초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긴급돌봄 진행 사진/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인천 최초로 코로나19 자가격리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인천사회서비스원과 함께 긴급돌봄 서비스를 진행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14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부평인복드림 종합재가센터에 요양보호사 코로나19 교육용 방호복과 위생물품을 전달하고 자가격리자 지원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의는 노인이나 장애인, 아동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생활이 어려운 복지취약계층이 코로나1...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양육에 따른 가계 부담을 줄이는 한편 남성의 자녀 돌봄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지난해 6월부터 전격 시행하고 있다. 육아휴직에 들어간 남성 근로자에게 6개월 범위 내에서 최대 3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1월 이후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하여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으면서 「고용보험법」 상의 육아휴직 급여 지급요건을 충족한 남성 근로자이며, 육아휴직의 대상인 자녀 또한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장려금을 ...
대자배수지 신설공사 현장점검 모습/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시(시장 이재준) 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14일, 내유동과 관산동 지역의 배수지 신설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공사 추진상황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한편 현장 근무자들의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했다. 내유동과 관산동 지역은 최근 빌라 신축 증가로 급수 인구가 급속히 늘면서 출수불량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에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169억의 사업비를...
고양시 청사사진/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새로 단장한 ‘덕양 여권민원실’을 오는 18일(월)개소해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이번 덕양 여권민원실 신축 개소를 통해 보다 많은 고양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열린 민원실을 만들고, 특례시 지정에 따라 향후 증가할 행정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덕양 여권민원실은 덕양구 청사 4층에 위치해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고양시는 보다 쾌적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11월부터 신축 공사에 착수했다. 새롭게 조성된 덕양 여권민...
경기도청 전경/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가 2020년 하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하면서 만 3~6세 위기아동 14명과 장기 결석 아동 3명 등 총 17명을 복지서비스에 연계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보호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로 도는 긴급의료·주거비 지원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례관리를 진행해 필요한 지원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보호대상을 발굴하고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29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1...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코로나19이후 청소년의 일상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코로나19가 경기도 청소년에게 미친 영향’과 관련한 이슈분석을 발간했다. 재단은 도내 중고등학생 90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9일부터 29일까지 1:1 대면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 실시한 결과를 분석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 여학생과 남학생 비율은 5:5, 도시와 농촌 비율은 7:3이다. 조사결과, 가장 두드러진 감정은 답답함이 51.8%를 차지했으며, 짜증(23.1%), 무감정(8.6%), 두려움(6.7%) 순으로 나타났다. ...
매뉴얼 가이드 표지/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는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 관리의 어려운 고충 해결 등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집합건물 관리 매뉴얼․가이드를 발간했다. 집합건물 관리 매뉴얼․가이드는 경기도에서 지난해 발주한 ‘경기도 집합건물 관리 개선방안 수립’ 연구용역의 결과물로 입주민과 관리인이 집합건물 관리에 궁금한 사항과 분쟁 시 참고할 수 있는 실무적이고 종합적인 정보로 구성돼 있다. 집합건물 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 그림 설명부터 관리분쟁 솔루션(Q&A), 집합건물법․용어 해설, 법원판례 등...
수원 아주대학교 코로나19 선별 진료소/사진제공=국제투데이뉴스 구독자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14일 이번 코로나19 3차 유행에 대해 “전국적으로 일상 속에 소규모 감염이 확산되면서 광범위한 지역사회 감염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권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예를 들어 집단발생 비율이 지난해 10월 55.6%에서 12월 35.2%로 감소한 반면, 개인 간 접촉은 10월 12.4%에서 12월에 36.9%로 늘어난 상황”이라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이번 거리두기 효과에 ...
환경유해인자에 대한 능동적 감시 및 저감 관리, 민감·취약계층을 위한 환경보건 서비스 강화 등을 포함한 환경정책이 시행된다. 환경부는 ‘안전한 환경,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비전으로 제2차 환경보건종합계획(2021~2030년)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보건종합계획은 ‘환경보건법’에 따라 환경부 장관이 10년마다 환경보건정책의 목표와 실천방향을 제시하는 국가 기본계획이다. 이번 환경보건종합계획은 환경보건 정책의 영역을 ‘환경유해인자 사전예방·관리’에서 ‘피해 대응·복구’까지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