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지역 식품제조업체 32개 업체 관계자 70여 명이 6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4일간 열리는‘중국 위해시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중국 청도 지모시에 이어 위해시와의 교류도 물꼬를 트게 된 것이다. 이번 식품박람회 참가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위해시간 한중FTA 지방경제협력강화에 따른 위해시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한국과 중국 외에 일본, 대만, 러시아, 홍콩 등이 참여하는 이번 식품박람회는 전시면적이 약 3만㎡이며, 중국의 전문 구매상 약 1,500명...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와 인천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전태선), 인천기계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강인덕), 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한형수)은 6월 24일 인천시청에서 일반산업단지 내 미래형 융복합 부품소재 클러스터의 본격 추진 및 운영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단공 본부장 및 3개 관리공단 이사장, 이주호 인천시 산업진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인천, 인천기계, 인천서부 일반산업단지 내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인한 소비위축 및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중소기업 육성기금 대출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메르스의 장기화로 인한 불황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시설투자와 창업 촉진을 통해 그동안의 경기 회복세를 살려나가기 위해 이번 대출금리 인하 조치를 결정하게 됐다. 이번 조치에 따라 7월 1일부터 중소기업 시설자금(업종구조고도화자금) 대출금리는 연 3.5%에서 3.0%, 창업기업을 위한 ...
사진제공 = 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 노수은 의원은 23일 고촌읍 대준마을을 방문, 지역주민의 민원사항을 청취하였다. 대준마을은 하수처리시설과 관련한 악취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지역으로서, 김포시 관련부서와 함께 현장을 방문한 노수은 의원은 해당 하수처리시설의 상태를 확인 후 함께 대책을 논의하였다. 한편 대준마을은 2017년에 하수처리시설을 정비할 예정에 있으나, 현재의 하수처리시설은 증가하고 있는 가구 및 창고시설에서 배출되는 하수용량을 감당하지 못해 악취가 발생하고, 인근 하천의 수질이 악화되고 있는 상태이다.
사진제공 = 인천 서구청 지난 6월 21일 14시 가좌3동 호남향우회(회장 이응수) 회원들이 동네 환경정비활동에 힘을 모았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주말 가좌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원적로와 건지공원 주변, 주택가 골목길에 대한 생활쓰레기 정비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이응수 회장은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가좌3동 만들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ld...
사진제공 = 인천 서구청 강범석 인천광역시서구청장이 지난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였다.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시장의 각 점포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하고 안부를 물은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메르스의 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이번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하였다. 사진제공 = 인천 서구청 각 시장 상인회장들은 서구청장과 만난 ...
사진제공 = 인천 남동구청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지난 22일 남동구 소재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안심병원인 길병원 메르스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이 근병 원장과 선별진료의사, 선별 간호사 등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 날 병원을 방문한 장석현 구청장은 “밤잠을 설쳐가며 근무하는 직원들 덕분에 아직까지 남동구에서는 한건의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노고를 치하하고 고생하는 것에 대한 격려의 덕담을 나누었다. 장석현 구청장은 손수 마스크를 착용하고 선별 진료소를 ...
사진제공 = 인천보훈지청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노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3일 인천 순복음교회에서 모범국가보훈대상 포상 전수식을 개최, 모범국가유공자 및 모범취업자, 모범취학자녀, 대외유공인사 등 60여명에게 상장 및 감사장을 전수했다. 이 날 포상식에서는 행자부장관, 국방부장관, 환경부장관, 국가보훈처장, 인천광역시장, 인천시교육감, 인천시지방경찰청장, 인천시상공회의소, 인천보훈지청장 표창 등이 수여되었고, 영예의 수상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국가유공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 및 보훈가족 복지증진...
지난 5월에 개최한 중국 실크로드 국제박람회에 참여한 업체의 불만으로 가득 차 있다. 지난달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진 이번 박람회는 중국 화난청 전시회관에서 펼쳐졌으며 한국 기업 50여 개 업체가 참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 주관사인 K사가 맡아 진행하였으며 박람회에 참여한 업체들의 불만은 박람회 개최 전부터 마지막 날까지 계속되었다. 행사장에서 박람회에 전시할 물건이 박람회 전날까지 분배가 되지 않았으며 개최 당일 아침까지 부가적으로 임대한 전시 테이블, 전시 디스플레이...
강화군청 별관 외벽에 대형 태극기 게양 사진/사진제공 = 강화군청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강화군청 별관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서는 역사적인 광복 70주년의 국가적인 경축분위기 조성과 함께 강화군이 더 큰 미래로 도약해 나가는 원년의 해로 정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지난 22일 강화군청 별관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했다. 대형 태극기는 제70주년 광복절인 8월 15일까지 계속 게양할 계획이며, 하점면에 소재하는...
23일 06시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확진자가 175명으로 전일대비 확진자 3명이 늘었다. 현재까지 메르스로 사망자가 27명이며 치료중인 환자가 94명 이다. 확진자의 유형은 병원 환자가 80명 이며, 가족, 방문이 62명, 병원 관련 종사자가 33명으로 병원 환자가 가장 많았다. 173번째 확진자는 6.5일 76번째 확진자와 같은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의 보호자(요양보호사)이며, 174번째 확진자는 6.4, 6.8, 6.9일 삼성서울병원에 내원한 환자이며, 175번째 확진자는 평택굿모닝병원에서 노출된 1...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23일부터 7월말까지 장애인분야 사회복지법인 16개소에 대해 시와 군·구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장애인분야 사회복지법인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회계의 투명성 확보 등을 통해 법인이 건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도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사업을 행할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은 사법인, 비영리법인, 재단법인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시설법인과 사회복지사업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감염 예방과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6월과 7월 중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었던 다수의 공연들에 대해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연기는 아직까지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은 만큼 다수의 인원이 모여 장시간 머무는 공연장의 특성 상 일정을 미루는 것이 안전하다는 판단에서 내린 결정이다. 다만, 이로 인한 각 단체들의 손실과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소보다는 연기해 진행하는 쪽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나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23일 인천데이터센터 소회의실에서 조명우 행정부시장 주재로 공무원노사공동협의회 201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공무원노사공동협의회는 행정부시장을 의장으로 하고 노사 각각 7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작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상·하반기 각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단체협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노사 현안사항 등을 논의・조정하는 협의체다. 특히, 조합원의 근무조건 및 후생복지 문제나 애로·고충사항, 시정 발전방안 등을 협의하고 해결하는 기능을 한다. 이번 제1차 정기회의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6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3일 동안 역, 터미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돼 있는 식품자동판매기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자동판매기는 소비자가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서 저렴하고 간편하게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고 있지만 무인형태로 운영되는 만큼 영업자의 위생관리가 소홀하기 쉽고 청결 등 위생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다중이용시설 99개소에 설치돼 있는 식품자동판매기 366대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