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구 동성로 삼송베이커리 빵집에서 배영식 예비후보가 손님에게 갓구운 빵을 판매하고 있다.(사진제공 : 배영식 예비후보) 배영식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새벽밥 프로젝트' 다섯번째 행보로 동네빵집에서 '제빵왕'으로 변신했다. 국회의원 재직 때 중소기업 보호와 골목상권 지키기 회원 모임 활동을 해 온 배 예비후보의 골목상권 지키기 행보다. 배 예비후보는 19일 새벽부터 중구 동성로3가 삼송베이커리에서 밀가루 운반과 반죽, 빵 굽기, 포장, 판매, 홍보 등 일인다역을 소화해 냈다. 박성욱 삼송베이커리 대표는...
서울시는 소음민원 현장의 갈등의 청취·조사하고, 소음 민원에 대한 상담과 컨설팅, 소음 유발원인에 대한 홍보를 통해 ‘조용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출동하는 ‘소음민원해결사’를 선발해 양성한다. 서울시는 2월 24일(월)부터 2월 26일(수)까지 신청서를 접수하여,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인원에 대해 2차 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 3월 10일(월) 소음민원해결사 1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대상은 만 18세 이상(공고일 기준)인 서울시 거주자로서 1세대 2인 참여자,...
이번 달부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서울시청 시민청에 가면 매달 내용을 달리하는 그 달의 가장 특별한 대규모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시민청’하면 딱 떠오르는 간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수준 높은 공연과 강연을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시민청 월별 문화소통프로젝트 ‘열다, 채우다, 나누다’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작년 1월 오로지 시민만을 위한 공간으로 탄생한 시민청이 그동안 소규모 공연, 전시, 강좌 등을 통해 시민들과 만난 데 이어서 올해부터는 정해진 날짜에...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편의를 위해 경기도가 오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6주 동안 경기도 버스를 대상으로 일제점검과 대청소를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경기도내 시내.시외.전세.마을버스와 특수여객 866개 업체의 26,554대의 버스, 정류소 25,011개소, 시외버스 터미널 31개소, 공영 차고지 18개소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노선버스 배차간격 미준수, 무정차 통과, 결행 등 이용객 불편사항과 운전적성 정밀검사 불합격자 운행 및 심신피로, 음주상태 운전 등 운수종사자 관리 실태 등이다. 이밖에도 도는 해빙기 안...
경기도가 도내 건축명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개 책자를 발간한다. 이 책자는 역사적, 지역적 특성을 보유하고 근대문화유산으로서 보전가치가 있는 도내 건축명소 238개소를 소개하는 책자로 오는 6월 발간될 예정이다. 책자는 화보, 가이드북, 지도 등 3가지 유형으로 발간된다. 화보에는 건축명소 위치, 사진, 설명, 기본계획(배치도 등), 건축 공간 특징을 담는다. 가이드북은 건축 관계자를 비롯해 건축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이 건축명소를 탐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지도는 건축물 위치 등을 한 눈에 ...
경기도는 올해 14개 농업생산 기반시설 확충사업에 958억 원을 투입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업생산 기반시설 확충사업은 대구획경지정리, 배수개선, 기계화 경작로 및 농로 확ㆍ포장, 수리시설, 저수지 등 농업 생산기반시설을 조기 확충해 안전한 영농기반을 구축하고 농업생산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선 120억 원을 들여 고양, 파주, 연천 등 임진강 수계 인근에 양수장 2곳을 신설하고 4곳을 개·보수 한다. 이와 함께 도수로 40.8km를 신설하고 관수로 37.9km를 보강할 계획이다...
한 번 발생하면 살충제를 뿌려도 잘 없어지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깍지벌레를 천적 곤충을 이용해 퇴치할 수 있는 경기도의 친환경 방제기술이 상용화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일 기술이전 협약식을 갖고 배 깍지벌레의 천적곤충인 어리줄풀잠자리 대량 사육기술을 민간기업체인 ㈜오상킨섹트에 이전 했다. 어리줄풀잠자리는 우리나라 토착 잠자리로 보통 잠자리 애벌레가 물속에서 작은 생물체를 잡아먹고 크는 반면 어리줄풀잠자리 애벌레는 주로 나무나 풀 속을 돌아다니며 자기보다 작은 곤충들을 잡아먹고 자라는 습성이 있다. 농업기술원 연구...
산업용 밸브 전문 제조 기업인 이탈리아의 발보일社가 평택 오성 외국인투자기업 전용산업단지에 입주한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발보일社는 평택 오성에 350만 달러(한화 약 35억 원)을 투자해 특수산업용 유압 제어 밸브 제조 공장을 짓기로 하고 이날 착공에 들어갔다. 공장은 오는 10월 완공 예정이다. 발보일社는 지난 2005년 한국에 진출, 광주시 오포읍에 유압밸브 조립과 판매법인을 갖고 있었다. 이번 착공으로 발보일社는 판매와 제조공장을 모두 갖추게 됐으며 30명의 신규 고용도 창출할 예정이다. 발보일社는 197...
경기도가 20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경기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이번 일자리창출사업에 120억원,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40억원의 예산을 투입,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영개선 및 자립기반 구축에 나선다. 예비사회적기업 신청 기업은 「민법」에 따른 법인.조합, 「상법」에 따른 회사, 비영리민간단체 등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 등에게 일정비율 이상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적 목적을 실현해야 한다. 일자리창...
19일 홍준표 도지사는(왼쪽에서 두번째) 산청딸기 연구소를 방문했다.(사진제공 : 경남도청) 산청은 딸기 고설(하이베드) 재배법이 처음 도입된 곳으로 널리 알려진 것 외에도 최근 신품종 딸기인 ‘홍매가 개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홍매는 지난 1월에 (사)전국새농민회 경남도회 회장단이 홍준표 도지사에게 신품종 딸기 이름을 지어달라는 요청에 의해 홍지사가 평소 좋아하는 붉은색을 넣어 직접 작명했다. 신품종 딸기인 홍매는 지난 2010년 산청딸기 육종연구소(대표 권현갑)가 문을 연 이래 3년 넘게 한일 ...
서울시는 2014년 2월 18일 제 4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초구역(꽃마을지역)복합시설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서초구역(꽃마을지역) 복합시설은 대법원, 검찰청, 서초고 등이 인접하여 지역주민 및 이용자의 편의증진을 고려한 공원 및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하였다. 본 사업지는 대법원 정면에 위치하였으나 오랜기간 개발이 되지 않아 흉물스럽게 방치ehl어 쾌적한 단지개발로 도심기능 회복을 도모하였고, 단지 북측, 동측에 공원을 조성하여 서리풀 공원과 연계된 친환경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
비영리기관, NGO, 협동조합 등 공공의 가치를 지향하는 현장과 우수한 제품은 보유하고 있으나 판로개척이 안 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내 우수소기업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이 투입된다. 만 18세~만 39세 청년층 참여 뉴딜일자리 청년혁신활동가, 청년마케터 모집 서울시는 청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뉴딜일자리 ‘청년혁신활동가’ 115명과 ‘청년마케터’ 32명을 선발해 관련분야 업무경험을 제공하고, 추후 민간일자리로의 창업, 취업 및 자립할 수 있도록 직업‧심리상담, 각종 직...
새정치연합의 창당발기인대회가 있은 직후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새정치연합 후보가 출마를 공식화해서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광명시에서 20년 넘게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김희(51)원장이다. 김희 원장은 19일 자신이 운영하는 치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고 오는 21일 새정치연합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김희 원장은 故 김대중 前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 하의도 출신이다. 광명동에서 21년째 치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밥 퍼 최일도 목사와 다일공동체에서 무료진료 봉사를 했고 20년 넘게 구로...
전북도는 태권도진흥 및 태권도공원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이하 태권도진흥법 개정법)이 19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법 법사위 통과를 위해 김완주지사는 18일 국회를 방문해 태권도법 개정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상임위 의원인 김윤덕 의원과 이춘석 의원의 협조로 개정법안의 조속한 통과가 이루어졌다. 태권도진흥법 개정법은 작년 1월 김윤덕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지난 한해동안 국회파행이 심해 개정법안처리가 매우 늦어진만큼, 이번 본회의 통과 후 공포 즉시 법효력이 발효 될 수 있도록 이번 법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 국회운영제도개선소위는 국회의원 배지와 국회기 문양의 한글화를 추진하기로 여야는 합의했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정진석)는 국회운영제도개선소위원회(소위원장 윤상현)가 국회의원 배지 한글화를 합의함에 따라 앞으로 도안 작업 및 의견수렴을 거쳐 한글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의 국회의원 배지 문양과 관련해 ‘國(국)’자가 한자 ‘或(혹)’자로 오인된다는 의견과 함께 국회의 상징 문양을 우리 고유문자인 한글로 표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