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학석)은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복지관내 경로식당에서 김만선 어르신의 米壽(미수) 기념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급식은 김만선 어르신의 자녀들이 미리 전달한 후원금으로 식자재를 구입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 260명에게 미역국, 돈육야채볶음, 잡채, 콩나물부추생채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바나나와 요구르트를 제공했다. 미수는 88세를 일컫는 단어이다. 이날 장남 용남씨와 장녀 용숙씨는 부친과 함께 복지관에 내방하여, 부친의 미수를 평소 즐겨 이용하시는 복지관 동료 어르신들과 함께...
정부가 창조경제와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강도 높은 규제 개혁 의지를 보이자 경기도가 이에 맞는 서비스산업 규제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는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의 ‘경제혁신 5개년 계획’(보건.의료, 교육, 관광, 금융, SW 등을 5대 유망서비스산업으로 육성)과 국민체감 2014:4대 핵심전략(규제혁신: 5대 서비스산업의 집중적인 규제개선) 정책과 연계한 ‘경기도 서비스산업 규제(제도)개선 추진계획’을 마련, 20일부터시행에 들어간다. 도는 이번 계획에서 내수경제 ...
인천시의회에서 본회의에서 위락시설 반대 청원에 대한건을 통과하고있다. / 사진제공 =성경희 어머니기자연수구단장 지난 17일 오전 11시 인천시의회는 송도학부모연합회 회장 유혜영을 비롯한 8400명이 청원한 인천 송도 국제도시 국제 업무용지, 상업용지 허용 용도에서 위락 시설 제외를 청원한 건에 대해 인천시의회 본 회의에서 의회를 통과 하였다고 밝혔다. 이 건의 청원 내용은 송도국제도시 1공구에 위락 시설이 허용되지 않도록 지구 단위 계획의 변경을 요구한 건 이다. 이에 청원인은 위와 같은 위락 시설이 ...
경기도가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유가공목장 조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시유(음료) 생산위주의 낙농업 한계에서 벗어나 수입되는 유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시장 다변화에 맞는 낙농가의 소득창출을 이끌기 위해 ‘유가공목장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우유(시유) 소비량은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치즈, 요플레 등 국내 유가공품과 수입산 유제품의 소비는 점차 증가하는 등 우유에 대한 소비형태가 변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유가공목장 조성&rsqu...
경기도의료원과 삼성전자 수원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실시하는 행복치아만들기 사업이 도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든든한 치아지킴이가 되고 있다. 19일 경기도의료원에 따르면 의료원과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 4월부터 행복치아만들기 사업을 시작해 21개월 여간 총 2,161명의 저소득층 아동들의 치과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했다. 같은 기간 동안 삼성전자 수원자원봉사센터는 총 4억 3천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이 가운데 3억 9천 1천여 만 원이 2천여 명이 넘는 저소득층 환자들의 치과진료비로 사용된 것이다. ...
대기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에 설치한 굴뚝자동측정기기가 대기오염물질 관리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배출허용기준 초과로 적발된 95건 가운데 58건이 굴뚝자동감지시스템에 의한 것으로 전체 적발건수의 61%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굴뚝자동측정기가 설치되지 않은 315개 사업장의 지난 5년 동안 적발횟수는 37건에 불과했다. 경기북부환경관리사업단 관계자는 “측정기가 설치된 사업장의 적발 건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대기오염물질 관리...
한국도자재단 여주 도자세상의 반달 미술관에서 전국의 도예인과 문화단체를 지원하고 미술관의 폭넓은 전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전시 공간을 무료로 대여하는 대관 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반달 미술관 1층 1전시실 325㎡(약 100평)면적의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번 대관 사업은 2014년 상반기에 총 3차례 진행된다. 여주 도자세상의 봄 축제와 함께 열리는 1차 대관전은 4월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2차는 5월 19일부터 6월 8일까지, 3차는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다. 접수 기간은 2월 18일부터 ...
경기도가 2014년 첫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경기도는 19일 오전 10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주재로 경기도의회 의장, 수도군단장, 국정원 경기지부장, 경기지방경찰청장, 시장.군수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회의는 경기도 통합방위태세에 대한 종합 점검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및 기관 표창, 기관별 시책보고, 안보의식 고취 및 대테러 대응 등에 관한 주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최근 북한은 상호 비방.중상 중지 제안과 이산가족상봉을...
올해로 경기도가 탄생 600주년을 맞이했다. 조선시대 태종 14년(1414)에 현재와 같은 행정구역으로 정해져 경기도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 정도 600년을 맞이한 것이다. 오늘날 경기도는 약 1,200만명이 넘는 인구와 전국 지역내총생산(GRDP)의 약 20%를 차지하는 거대 광역자치단체로 성장했다. 경기도의 GRDP는 2011년 기준 OECD 34개국의 GRDP와 비교했을 때 27위에 해당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다. 경기개발연구원 이현우 박사는 경기도 정도(定道) 600년 역사와 비전에서 한반도 중심에 위치하며 한국사 전개과정에...
낙후된 경로당을 학습·여가·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이성, 이하 진흥원)의 ‘어르신 행복학습관’ 2호가 오늘(19일) 광명시 철산동 도덕파크타운 아파트 단지 내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은 아파트 주민들을 비롯해 양기대 광명시장,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 진흥원 이성 원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어르신 행복학습관’은 진흥원이 시.군과 협력하여 경로당의 낙후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학습기자재 지원과 ...
경기도가 개발한 가정용 수경재배기가 국내 최초로 일반음식점에도 도입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월말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산토리니 레스토랑 2층에 수경재배기가 설치돼 음식점을 이용하는 손님에게 신선한 채소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수경재배기는 지난 2011년 12월 농업기술원이 ㈜대산정밀에 기술 이전한 수경재배기를 식당에 맡게 개조한 것으로 레스토랑 2층에 20평 규모에 3,000포기의 채소를 키울 수 있는 LED수경재배기와 육묘시설, 새싹채소 재배시설 등이 포함돼 있다. 설치비는 냉난방 공...
인천발전연구원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이용갑)에서는 2월 13일(목) 10:30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전자바우처시스템 매뉴얼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바우처시스템 및 2014년 결제방식 변경에 대한 상세 내용과 보건복지부 주요 지침 변경사항에 대한 안내로 진행하였다.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란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일종의 교환권(바우처)을 발급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서비스의 비용은 교환권으...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2013년 축산물위생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능력평가에서 축산물검사 전 분야에 대하여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축산물위생검사기관 검사능력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이화학(조지방, 아질산이온, 산화방지제), 미생물(대장균수, 대장균군수), 잔류물질(설파제, 퀴놀론계), 한우확인시험 등 축산물 검사 분야에 대해 매년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로서 2013년에는 49개 기관(법정검사기관 19개소, 민간검사기관 30개소)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2013년 10월~11월 실시한 검사...
인천시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시와 군·구 합동으로 도심경관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시설과 지역에 대해 실태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를 토대로 각종 재개발 현장, 대형 공사장, 방치된 개발 나대지 등 42개소를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반드시 개선해야 될 과제로 선정해 대상 시설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2월 19일 조명우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전국체전기간 중 인천을 방문한 관광객을 상대로 실시한 도시이미지 인식조사에서 부정적으로 비춰진 경기장 주변의 보행로와 가로시설, 불...
인천시는 정비구역내 폐·공가가 증가함에 따라 폐·공가 철거와 활용을 위한 ‘폐·공가 종합관리 대책’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폐·공가 실태조사 결과 인천지역 폐·공가 1,454동 중 정비사업구역내 폐·공가는 1,021동으로 전체 폐·공가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계속되는 부동산경기 침체로 정비사업이 지연되면서 폐·공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한편, 붕괴의 위험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