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4일 동구 송림3.5도에서는 식목일을 맞아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인천지회 소속회원과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동구청>
동구 송림3·5동(동장 김한필)에서는 지난 4일 식목일을 맞아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인천지회 소속 회원 8명과 함께 관내 일원에 봄꽃 및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마스터가드너 회원들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가로화단에 백일홍, 국화 등 초화 100여개를 심고 주변 정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월 2~3회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병해충 차단, 수목 보식 등 화단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송림3․5동장은 “주민센터 주변에 꽃을 심어 거리미관이 한결 깨끗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화단을 가꾸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주민센터에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마스터가드너’는 농업을 매체로 생산적인 여가활동과 사회자원봉사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도시농업 봉사자로, 인천에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해부터 마스터가드너(도시농업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