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속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건교위 현장방문하였다./사진제공=임옥남 건설교통전문위원>
이들 개발사업은 개발 방향 등을 놓고 주민과 인천시 및 서구청 간 이견이 있어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는데,건설교통위원회는 조속한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 날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먼저 불로1구역은 서구 불로동 122-3번지 일원 708,034㎡, 불로3구역은 서구 대곡동 637번지 일원 458,417㎡에 시행하는도시개발사업으로, 두 사업을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조합에서 올해 2월 27일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서를 접수하여 현재 서구청의 제안서 수용여부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건교위 현장 방문/사진제공=임옥남 건설교통전문위원>
건설교통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농지의 개발과 인근 군부대 입지 등과 관련해 인천시와 서구청이 농림축산식품부,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건교위 현장 방문/사진제공=임옥남 건설교통전문위원>
이어 위원들은 서구 백석동 212-2번지 일원 980,440㎡에 시행하는민간제안 도시개발사업인 한들3구역(사월마을)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과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사월마을은 현재 인천시에서 도시개발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준비 중에 있다.
<건교위 현장 방문/사진제공=임옥남 건설교통전문위원>
임관만 위원장은 “사월마을 일대는 환경 유해시설로 인해 피해 받고 있는 지역을쾌적하고 건강한 삶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민·관의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개발 방향을 조속히 확정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인천시의회에서도 이들 지역의 신속한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