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지난 26일 3층 대회의실에서 6월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시 기능별 임무 숙지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훈련은 통제단 운영요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구 양동 소재 청춘발산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점 훈련사항은 ▲ 현장지휘소 위치 설정 ▲ 현장통제에 대한 기능숙달 ▲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반별 보고서 작성 ▲ 재난현장의 특성에 맞는 이벤트 부여 등이다.
김영돈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의 특성에 맞는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을 지속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