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5시, 동래구청 임시청사 옆 수민어울공원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중장년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동래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다양한 구직자의 구직활동을 도와서 실제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직간접 참가기업 30개 사, 이력서 컨설팅 등 취업 지원 홍보관, 퍼스널컬러 진단 등 부대 행사관으로 운영되며, 당일 구직자와 구인 업체와의 일대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부산동부고용센터,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동래시니어클럽, 동래구장애인복지관, 부산여자대학교 등 6개 유관 기관이 참여한다.
구는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구직활동을 한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구직자 사후 관리도 지원한다. 워크넷 등에 구직 등록을 한 후 취업 정보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준용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부터 중장년, 어르신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좋은 일자리 사업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