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외국어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봉사단 'YOUTH'와 도불사는 지난 20일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외국어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봉사단 'YOUTH'와 도불사는 지난 20일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홀몸노인과 조손가정 70세대를 방문, 900kg의 쌀을 전달했다.
인천외고 학생 30여명과 학부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숭의4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다시 찾아왔다.
학생들은 어르신 집을 가가호호 방문, 안부를 전하고 쌀을 전달했다.
도불사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쌀을 후원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영숙 숭의4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인천외고 YOUTH 봉사단과 도불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