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설 명절을 앞두고 20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 24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38개,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22개, 기타 식품판매업소 35개 등 총 119개소다.
중점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식재료 보존 및 보관상태 등 위생적 취급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자가 품질 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과일, 다류, 한과류 등 제사 및 선물용 식품에 대해서는 식품공전에 따른 기준 및 규격을 검사한다.
부평구는 부적합 및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