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친환경 도시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올해 35가구를 선정, 4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보조금은 태양광 3kW 110만원, 태양열 6㎡급 110만원, 연료전지 1kW 250만원이 지원된다.
정부보조금 및 시보조금은 각각 신청해야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고한 참여시공업체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정부보조금 접수는 1차 2월5일까지이며, 2차는 3월21일부터 4월8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incheon.kr)를 참고하거나 경제지원과(☎ 880-439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태양광 22가구, 태양열 7가구, 연료전지 1가구 등 30가구에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