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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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의료관광 홍보단, 국제 네트워킹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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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의료관광 홍보단, 국제 네트워킹 강화 추진

울란바토르 칭겔테구와 MOU 체결

부산진구 의료관광 홍보단, 국제 네트워킹 강화 추진

 

부산 부산진구는 6월 3일 울란바토르 노보텔에서 몽골 환자 대상 맞춤형 상담회를 개최하여 홍보마케팅을 추진함과 동시에, 울란바토르시 칭겔테구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하고, 기관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부산진구청장을 대표로 한 부산진구 의료관광 홍보단과 칭겔테구 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칭겔테구와의 업무협약은 2016년 의료관광 교류협력을 위하여 체결했으나, 코로나로 그동안 중단된 교류를 재개하고, 관광·문화·경제·보건 등 보다 포괄적인 분야에서의 네트워킹을 확대하자는 것이다.

이날 부산진구와 칭겔테구는 청소년교류, 문화·예술, 생활체육분야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각 분야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하반기 추진 될 양 도시의 행사를 소개하며, 지속적인 우호 교류를 약속했다.

부산진구 서면메디컬스트리는 의료 특화거리로 성형·피부·치과·안과 등 300여 개의 의료기관 밀집지역이다. 전문적인 의료기술뿐만 아니라, 호천마을, 전포카페거리, 시민공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 인프라를 보유하여 의료관광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몽골 외국인 환자 대상 부산진구 서면메디컬스트리트 홍보 및 해외환자 유치에 가시적인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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