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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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시장 “창원특례시가 드론 제조 100% 국산화에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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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홍남표 시장 “창원특례시가 드론 제조 100% 국산화에 앞장설 것”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지난달 5월 9일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 참석해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1일 창원시청 시정회의실 간부회의에서 “현재 드론 제조는 대부분 외국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며 “앞으로 창원특례시가 드론 제조 100% 국산화에 앞장서서 국내 드론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가 드론 제조 100% 국산화로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드론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인프라 구축, 기업 및 연구 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드론 기술 고도화 및 새로운 모델 창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 제조 및 관련 부품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내 기업 유치 및 투자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드론 관련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통해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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