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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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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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평창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한다

평창군청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평창군 아스파라거스연구회 회원 22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촌 지도 사업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작목별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교육 및 보호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농작업 위험 요소를 분석할 수 있는 전문가 컨설팅을 바탕으로 작업단계별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안전 장비와 보호구를 지급했다.

또 농작업 안전관리 기록부 작성 교육을 통한 농가별 맞춤형 안전관리와 함께 하반기에는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농업인 안전교육 및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하여 농업인의 안전을 저해하는 불안전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농촌 작업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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