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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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 김포시대 대비, 최첨단 교통정보시스템 구축 ‘이제 교통카메라도 AI급’ 지능형 교통장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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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70만 김포시대 대비, 최첨단 교통정보시스템 구축 ‘이제 교통카메라도 AI급’ 지능형 교통장비 확대한다!

지능형 교통시설물 도로전광판(VMS) 기초공사 현장점검

 

김포시는 지난 4일, 본격적인 AI시대를 대비하여, 관내 지능형 교통장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5억(국비 75억 포함)을 투입하며, 관내 주요도로에 최첨단 AI급 지능형교통장비를 설치하여, 최근 급속한 도시발전 및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 완화 및 교통안전을 더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먼저 1차 사업(‘21년~’22년)을 시작으로 총 85억을 투입해 관내 126개소에 첨단신호제어, 교통정보 수집/제공 등 최첨단 지능형 교통장비를 설치했고, 2차 확대구축 사업(‘23~’24년)으로, 총 40억을 투입, 관내 21개소에 AI급 지능형 교통정보 인프라를 확대구축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또한 시는 2025년 이후부터 ‘교통신호등 온라인 구축사업 추진’ 과 ‘긴급차량 우선신호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자율주행시대를 대비한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구축도 계획하는 등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구상하고 펼치고 있다.

김진석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앞으로 70만 김포를 대비하여, 다양한 교통정보 정책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분들께서 좀더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리실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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