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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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동이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5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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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옥천군 동이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50만원 기탁

사랑의 바자회 판매 수익금,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

옥천군 동이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50만원 기탁

 

동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동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동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지난 4 부터 5일 이틀간 동이면행정복지센터 앞 게이트볼장에서 진행한 알뜰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이다.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 옥수수, 달걀, 양파즙, 표고버섯, 꿀 등 다양한 품목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이웃돕기 기금 마련에 보태고자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탁했다.

송정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강정옥 부녀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이번 바자회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경자 동이면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화합하고, 협력하는 동이면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이면 새마을협의회는 남자 22명, 동이면 새마을부녀회는 여자 24명으로 구성됐으며, 나눔 봉사 배려의 정신으로 지역 내 타 기관, 단체와 교류하며 단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2020년도 1백만 원, 2021년도 5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마을 정비,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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