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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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경포 오리바위 다이빙대·해수풀장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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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경포 오리바위 다이빙대·해수풀장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오리바위 다이빙대 이용객 크게 증가

강릉시, 경포 오리바위 다이빙대·해수풀장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지난 6월 29일 개장한 경포해수욕장 오리바위 다이빙대, 해수풀장 방문객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함과 동시에 피서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여름철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포 오리바위 다이빙대와 해수풀장은 시원한 바다에서 스릴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시설이 없어 워터파크 등 실내 물놀이시설에 비해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은 기존 해수욕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피서객 및 시민 모두에게 추억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에는 종합 물놀이시설(폰툰) 125m를 설치했으며, 오리바위 다이빙대는 길이를 1m 연장하고, 높이 약 2.4m, 수심 5.8m로 짜릿함을 느끼기 적합한 높이로 조성됐다.

이를 통해 다이빙을 처음 시도하는 피서객들에게 수영거리와 안전성 확보로 두려움을 줄이고 자신감을 높여주는 등 경포해수욕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며, 전년대비 4배 이상의 이용률 증가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해수풀장은 모든 연령대가 짜릿함과 스릴을 느낄 수 있도록 33m 초대형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하여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올해 국내 최초 해수욕장 내 해수풀장 야간개장을 실시하는 등 초열대야 속 관광객과 시민들의 쉼터로 주목받으며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피서객들의 니즈에 맞추어 새롭게 선보인 오리바위 다이빙대, 해수풀장을 피서객 및 시민이 많이 이용하여 더위도 식히고 추억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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