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 성서사업소는 9월 21일 성서소각장 인근 주민(달서구 이곡1동 통장 15명)을 초청하여 소각시설을 견학하고, 1호기 개체사업 등 다양한 주제의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대구시 생활폐기물 처리 등에 대해 자율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소각시설의 친환경적 폐기물 처리 및 운영 노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소각시설 현장 견학을 통해 주민들에게 폐기물 소각에 대한 정보를 개방 및 공유했고, 자유로운 소통으로 소각로 1호기 개체사업, 미세먼지 흡입차량, 전기차 충전소 등 대구환경공단에 대한 인근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우수돌 성서사업소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분리수거 등 자율적 실천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소각장 지역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