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길고양이 급식소 사진종로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반려동물 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지난 10월 11일 ‘동물보호팀’을 신설하고 팀을 구심점으로 각종 동물보호 정책과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그 일환으로 구는 현재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종로구 길고양이 급식소는 2016년 시범운영 3곳을 시작으로 현재 와룡공원, 청진공원 등 관내 총 40곳이다. 올해는 노후 급식소 교체를 진행했다. 리뉴얼된 급식소...
2019년 현대계동사옥에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는 모습종로구가 대규모 재난상황에 대비해 구의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자 오는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화재와 같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종합훈련이다. 범국가적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2005년부터 실제 상황에 기반을 둔 훈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중점 훈련은 11월 18일 여는 ‘대형건물 화재 발생’을 가정한 토론·현장훈련이다. 종로소방서, 종로‧혜화경...
10월 27일(목)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에서 인사말씀을 하고 있는 이수희 강동구청장강동구는 10월 27일(목) 공동주택 관리능력 향상과 분쟁예방을 위해 ‘2022년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실시한 교육은 관내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동별 대표자 등과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서 추천한 전문강사 2명의 특강으로 4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개정된 공동주택...
마포혁신교육지구사업인 ‘청소년마을자치위원회 동고동락’ 참여자들마포구는 ‘2023년 마포혁신교육지구사업 계획 수립’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고자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주민제안을 공모한다. 마포혁신교육지구사업은 어린이,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포구와 서울시,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교 및 마을교육 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사업을 뜻한다. 이번 주민제안은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든지 가능하며, 제안된 사업은 민·관·학 거버넌스의 심사를 거...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번에는 직원들과 소통 '속마음 알아가기'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민선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공무원들과의 온라인 소통을 이어갔다. 지난 11일부터 18일 구 행정망에 팝업창을 띄워 직원 목소리를 직접 수렴한 것. 정책제안에서부터 고충에 이르기까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든다는 취지에서다. 온라인 소통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구청장이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공식적인 창구를 열었다는 것이 참신했다”면서 “온라인으로 진행돼 익명성이 보장된 만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
서초구 반포1동에 위치한 언구비 공영주차장 내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완료한 모습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혈관이 수축해 심장질환 발생률이 크게 증가하여 응급 사고시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 이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심정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조치를 위해 구립공영주차장 16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신규 설치한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환자의 심장 상태를 분석하고 전기충격으로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장비다. 환자 발생 후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심정지 발생 4분 이내 신속하게 사용할 경우 8...
지난해 탄소중립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준희 구청장관악구가 민선8기 주요 공약인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관악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64만 톤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 온실가스 줄이기에 나섰다. 탄소 중립은 기업이나 개인이 발생시킨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려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Zreo)’으로 만든다는 의미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인류의 가장 중요한 숙제인 기후위기에 발맞춰 2018년 대비 관악구 온실가스 배출량 40%인 6...
2021년 결핵 예방 캠페인 및 무료 검진을 진행하는 모습영등포구가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31일 결핵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핵 예방 캠페인은 기존의 취약계층만을 대상으로 했던 캠페인과 달리, 전 구민을 대상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대림역 및 대림중앙시장, 다사랑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다. 구는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한 캠페인을 통해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기침 예...
양천, 목욕탕 업주에게 수질점검 항목을 설명중인 점검반원양천구는 관내 목욕장 28개소와 식품자동판매기 161대를 대상으로 11월 중 철저한 점검을 통해 공중위생 향상과 구민건강 증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11월 18일까지 관내 목욕장 28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목욕장 영업자는 매년 1회 이상 목욕물을 채수하고 수질검사 기관에 의뢰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항목은 ‘원수’의 경우 색도, 탁도, 대장균군 등 총 5종이며, ‘욕조수’의 경우 탁도, 레지오넬라균 등 총 4종이다. ...
HPV 예방접종 지원 확대 안내 포스터중랑구가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이하 HPV) 무료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하고 지원에 나선다. 구는 기존 만 12세 여성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했던 무료 접종을 만 13세~17세(2004년생~2008년생) 여성 청소년, 만 18세~26세(1995년생~2003년생)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여성까지 확대했다. HPV 감염은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으로, HPV로 인해 유발되는 암의 90% 이상은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15세~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