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보건소 전경동작구는 오는 27일 동작구보건소에서 ‘2022년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최근 제주에서 정체불명의 우편물 발견 등 생물테러(의심)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효과적인 대응체계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생물테러는 사회적 혼란 등을 목적으로 탄저, 두창, 페스트와 같은 바이러스나 세균, 독소를 사용하는 것으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구는 생물테러 발생 또는 의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진행...
김태우 강서구청장청렴도시 강서를 위해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일타강사로 직접 무대에 오른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27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특강 및 공익신고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전 직원의 적극행정과 청렴도 향상을 통해 오직 구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김 구청장의 강한 의지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김 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불필요한 관행 폐지, 일하는 방식 혁신, 내부고발 제도 활성화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공직사회 개혁을 강조해왔다. 강의...
25일 열린 협약식강동구는 지난 25일, 강동경찰서와 ‘강동구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청과 경찰서 간의 상호 협력체계를 통해 주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구민이 많이 찾는 강동구청 청사 내 근무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조성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그간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긴급 상황이 자주 발생해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왔고, 이는 청사를 찾은 방문자들과 근무 직원들에게 불안을 야기함과 동시에 원활한 업무 처리를 어렵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제는 협약에 따라 민원인의...
성동구 성수1가제2동에서 재활용품을 활용한 수경재배 홈가드닝 수업을 진행했다서울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19일 왕십리광장에서 서울시와 함께하는 ‘행복한 기억찾기’ 권역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동시간에 권역별로 진행하며 성동구가 포함된 4권역에서는 성동구가 주도하여 강남구, 서초구, 용산구, 중구 5개 자치구가 공동 운영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대면 권역캠페인으로 ▲치매조기검진 ▲양말목 공예를 활용한 반려식물 키우기(성동...
온라인 이벤트 포스터종로구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평창동 평창6교 앞에서 '치매안심마을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이웃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마을 공동체를 뜻한다. 현재 관내 평창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있으며 카페, 식당, 부동산, 문구점, 애견샵, 편의점, 분식집, 약국 등 12곳 또한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이용 가능한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종로구 치매안심센터는 이처럼 환자와 가족을 위해 치매친화적 환...
종로 주민 다함께 '건강걷기' 어때요종로구가 구민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1월 5일 오전 8시 삼청공원에서 '제76회 종로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걷기 좋은 계절을 맞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각종 생활체육대회 역시 활성화되는 시점에 진행하는 만큼, 많은 주민 참여가 예상된다. 이날 참여자들은 건강준비 체조 및 바른걷기 자세교육 후 본격적인 걷기행사에 함께하게 된다. 걷기 코스는 삼청공원에서 집결해 말바위안내소와 숙정문, 법흥사터를 거쳐 삼청공원으로 다시 돌아오는 북악산 신규개방 남측 탐방로 코스...
강동구청강동구는 구민의 아이디어를 민선8기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2022년 강동구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서 우수작 5건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는 민선8기 구정목표인 ‘힘찬 변화, 자랑스러운 강동’에 적합한 우수시책과 구민 체감도와 파급효과가 높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 8월 한달 간 강동구민과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8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주제별로는 자유주제 126건, 클린강동 45건, 그랜드디자인강동 17건이 접수됐다. 구는...
서울 중구청서울 중구가 11월 1일부터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보통 혼인하면서 이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는 처리하는 기관이 다르다. 서울의 경우 혼인은 구청, 전입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고해야 한다. 중구는 이런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중구청에서 혼인신고 후, 전입신고까지 완료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단, 중구에 주민등록지를 둔 배우자의 세대로 편입을 희망하는 경우만 가능하다. 신규 세대구성의 경우는 제외다. 구청에 방문하여 혼인신고서와 전입 신고서...
꿈이꿈틀 이벤트 배너서울 서초구가 재능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신들의 자녀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교육 사업을 하도록 지원하는 ‘꿈이꿈틀’ 운영을 시작한다. 구의 온라인 교육사업 ‘꿈이꿈틀’은 ‘꿈을 꿈틀거리게 한다’는 의미로, 아이들이 꿈을 찾고 싶은 일을 잘하도록 일상에서 재능을 키워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초구는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강사로 채용해 그간 쌓은 육아경험과 자녀교육 노하우 등을 담은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들을 전문 강사로 발전시켜 다시 일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관악구가 최근 집중호우, 한파 등 기후위기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사건·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새롭게 확인되는 위기징후를 반영해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나섰다. 구는 ▲원스톱 복지행정 서비스 기능 강화 ▲다양한 채널을 통한 잠재적 위기가구 발굴 ▲민관협력을 통한 관악형 발굴·지원 생태계 운영 ▲주민 접점형 홍보 채널 가동 4대 전략 12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 9월 30일 원스톱 복지행정을 위해 ‘관악구 복지상담센터’가 개소했다. 종합상담 시 긴급복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