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동물병원서울 강서구가 반려동물을 기르는 취약계층 경제적 부담 완화와 동물복지 강화에 나선다. 구는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취약계층이 기르는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 등 필수의료를 지원하고, 검진 중 발견된 질병 치료비와 중성화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동물등록을 마친 강서구의 반려동물은 34,900여 마리로 서울시 자치구 중 3번째로 많고, 많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동작구,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영어캠프 모집동작구가 겨울방학 동안 숭실대학교 글로벌 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어민 영어캠프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숭실대학교 국제처 글로벌교육센터에서 동작구 거주 초등학생 4~6학년 149명을 대상으로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주 5일 2주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
종로환경학교 포스터종로구가 인류에게 직면한 기후위기 문제에 경각심을 갖고 주민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들의 환경 보전 의지를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2022 종로 환경학교'다. 코로나19로 그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지역사회에서 환경보호에 앞장설 탄소중립 시민실천가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둔 대면 강의로 기획했다. 서울시종로구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사)녹색교육센터가 주관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1월 2일부터 12월 7일까...
서울 중구청서울 중구가 지난 19일 신당 9-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29필지의 지적공부를 새로이 작성·시행하여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지적재조사사업이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조사․측량하여 기존의 지적공부를 새로운 공부로 전환하여 디지털화하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역은 신당동 333-38일대 전체 87필지 3,494㎡의 주거지역이다. 토지의 형상이 불규칙하고 절반 이상인 48필지에 국·공유지가 분산되어 있어 고질적인 문제...
관악구청관악구는 부동산 민원서류 발급 없이 누구나 쉽게 개인 소유 도로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관악구 사유지 도로’ 서비스를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사유지 도로’는 여러 토지, 건물 등에 출입 등을 하기 위해 사용되는 지목이 ‘도로’인 토지 중 국·공유지를 제외한 개인소유의 도로를 말한다. 구는 그간 건축 인·허가 등으로 발생한 다수의 ‘사유지 도로’에서 도로포장, 상·하수도 공사 등 공공업무 수행 시 토지 현황을 파악하기 어려웠을 뿐 아니라 사유지 도로에서 주차와 토지분쟁이 빈번히 발생하는 민원 행정 ...
탄소줄이기_대면활동사진송파구는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상 속 탄소줄이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일상 속 탄소줄이기 프로젝트’는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줄이기 미션을 수행하는 온‧오프라인 융합 형식의 기후 위기 대응 프로젝트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구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발한 앱 ‘온트리(OnTree)’를 활용한다. ‘온트리’는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인증하고 포인트를 적립해 실제 나무를 심는 탄소중립 실천앱이다. 미션을 수행하면 20포인트가 적립되며 최초 1,000포인트를 달성...
서초사랑상품권지난 9월 단 3시간 만에 완판 행진을 이어간 서초사랑상품권이 다음달 8일 추가 발행된다. 서울 서초구가 구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408억원 규모의 ‘서초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그간 구는 지난 1월 150억, 9월 242억원 총 392억원 어치를 발행했는데, 구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빠르게 완판 됨에 따라 추가 발행과 규모를 늘린 것이다. 이로써 구는 총 800억원 규모의 서초사랑상품권을 발행하게 되며, 이는 서울 자치구 중 최대 규모다....
환경미화원 이면도로 청소 작업 모습서울 중구가 특별한 청소 정책으로 도심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여 주목받고 있다. ① ‘환경미화원 지역청결책임제 ’구 전체 확대 운영 중구는 올해 초부터‘환경미화원 지역청결책임제’를 시범 운영했다. 구를 4권역으로 나눠 환경미화원이 담당 지역의 관리를 책임지도록 한 중구만의 청소 정책으로 작업체계를 '선(Line)' 에서 '면(Squre)' 개념으로 개편 운영했다. 그동안 청소작업은 간선도로를 위주로 했기 때문에 큰길은 청결하게 관리됐으나 이면도로와 골목길까지 관리할 여력이 없어 일부 주민들...
광진구, 민선8기 신규사업 정책제안 특별공모전 시상식 개최광진구가 19일 광진구청에서 ‘민선8기 신규사업 정책제안 특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민선8기 소통 100일을 맞이해 구민이 바라는 정책을 듣고 구정에 반영하고자 지난 9월 16일까지 정책제안 특별공모전을 진행했다. 1·2차 심사를 거친 결과 은상 3건, 동상 3건, 장려상 4건으로 광진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총 10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상장 수여 ▲제안자들의 정책제안 발표를 통한 아이디어 공유 ▲제안 내용을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담당 ...
지난 1일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불광천에서 ‘주민자치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서울 은평구는 주민자치회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컨설팅 용역을 오는 10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을 통해 갈현2동, 수색동 등 5개 동을 선정해 특성화된 중·장기적 마을의제 발굴하고 관련 자료를 집대성해 주민자치회 발전에 정점을 찍겠다는 구상이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 조직이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의 역할을 함께 아우르며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