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7월 4일 오후 구립상도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동대문 놀이를 하고 있다.민선8기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공약사항 대상지를 방문해 구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실천 행정을 구현하고 새로운 변화를 써내려 가며 동작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박 구청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식에서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를 목표로 30일·100일·6개월·2년의 ‘공약실천방안(Action Plan)’을 발표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30일 공약 이행 완료사항은 ▲점심시간대 주정차 단속...
성동구청 전경서울 성동구는 2023년 성동구 생활임금 심의를 위해 '성동구 생활임금위원회'를 지난달 29일 개최하고 시급 11,157원으로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시급 10,720원보다 437원 많은 금액으로 전년 대비 4.1% 인상된 금액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내년도 최저임금을 전년 대비 5% 인상된 9,620원으로 고시한 바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 결정된 생활임금 시급 11,157원을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월급은 233만 1,813원이다. 성동구 생활임금 적용 범위...
성동구 사업 담당자가 학생들에게 직접 사업 내용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서울 성동구가 청년 친화적 혁신사업 발굴과 더 나은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하여 지역 대학인 한양대학교와 2022년 2학기 ‘정부혁신론’ 강의를 개설했다. 지난 9월 개강한 이 강의는 대학생들에게 학교 밖 혁신행정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행정학과 정책학 이론을 바탕으로 성동구 혁신사업에 대해 연구 분석하여 청년의 눈으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위하여 성동구와 한양대학교는 지난해 8월 정부혁신론 개설과 혁신사업 발굴, 청년의 관점에서...
마포 안부콜! 모바일 안심케어 시스템마포구에 살고 있는 김영철(가명) 어르신은 독거노인으로, 가끔 왕래하는 조카 외에는 다른 가족이 없다. 평소 지병이 있던 김 어르신은 어느 날 갑작스런 증세 악화로 집 화장실 안에서 쓰러졌으나 꼼짝할 수 없어 아무에게도 도움을 요청할 수 없었다. 이대로 죽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며 시간만 흐르던 그 때,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고 곧이어 구조요원들의 출동으로 김 어르신은 무사히 구출되어 병원으로 옮겨질 수 있었다. 조금만 더 늦었다면 생명도 위험할 수 있었던 긴박했던 순간, 어르신을 구할 ...
2021년에 진행한 아동학대예방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강동구는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 현장에서 ‘아동학대예방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열리는 경내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현장 양육고민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희망씨앗 화분제작‘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와 함께 방울토마토 씨앗을 심으며 서로에 대한 칭찬과 격려의 글로 화분을 꾸며...
강동구청강동구는 10월 17일(월)부터 31일(월)까지 사고발생 위험이 크고 현장 위해요인이 다수 산재하는 민간 중‧소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중‧소형 민간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은 강동구 내 건축공사가 진행 중인 연면적 1만㎡ 미만의 중·소형 건축공사장 총 40개소이다. 점검은 강동구 건축안전센터 주관으로 서울시 건축안전자문단 소속 관련분야 전문가(건축시공, 건설안전기술사 등)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중‧소형 민간 건축공사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해...
종로구가 2021년 3월 발간한 종로에는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이 통인동에서 나고 자란 것을 시작으로 한글학회(조선어학회), 국어학자 주시경 선생 집터,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등 한글 관련 역사적 장소들이 유독 많다. 종로구가 이처럼 한글과 종로의 오랜 관계성에 주목해 한글날을 기념하며 오는 18일 구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언어 교육'을 개최한다. 무분별한 외래어 사용을 지양하고 국어사용을 장려해 정책 사업 홍보 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이에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를 주제로 올바른 국어사용의 중요성, ...
임시청사(대림빌딩) 전경종로구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 추진력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구정을 운영하기 위해 오는 10월 11일자 '민선8기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정문헌 구청장이 앞서 취임사를 통해 강조했던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변화와 혁신’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에 지속가능국과 도시관리국 명칭을 각각 ‘안전환경국’과 ‘미래도시국’으로 변경하고, 문화·교육·도시 분야 전반에 걸친 핵심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문화관광국’과 ‘미래도시국’의 건제순을 행정국 다음으로 전면 배치할 예정이다. 홍보 분야도 ...
김길성 중구청장이 9.21.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서울 중구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BI를 디자인하고 브랜드를 출시했다. 구는 노후 도심의 고밀․복합 개발과 관련‘구청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열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9월 1일 약수지구단위 재정비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3회에 걸쳐 실시한 설명회에 1천 1백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사상 유례없는 인기 설명회에 고유 브랜드를 입혔다. ‘찾아가는 주민설명회’BI 디자인을 구가 자체 제작하여‘찾...
서울 중구청서울 중구가 10월 말까지 이면도로와 주택가 골목길 보안등을 일제 점검한다. 구와 동주민센터는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보안등 6,120개에 대한 교차점검을 실시한다. 신고가 들어와야 보안등을 정비하는 소극적인 민원 처리 방식에서 탈피하여, 주민 불편을 미리 살피고자 구가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다. 일제 점검으로 발견된 불량시설물과 위험시설물은 없애고, 보안등이 없거나 불빛이 어두운 곳은 주변 조사 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보안등 정비가 완료되면, 골목길이 환해져 여성분들도 밤에 안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