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박원순 시장이 외교‧안보 분야의 권위 있는 싱크탱크인 ‘미국외교협회(CFR)’ 초청으로 13일(월) 14시30분현지시간 좌담회를 갖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평화를 향한 서울의 전진’을 주제로 연설하고, 이어서 미국 내 대북전문가로 꼽히는 스캇 스나이더(scott synder) 선임연구원과 ‘한반도 평화’를 화두로 좌담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워싱턴 외교인사, 미국 내 한국 관련 전문가 등 30여 명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미국외교협회(CFR)는 미...
서울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이 없도록 설날 전·중·후로 나눠 자치구별 생활폐기물 수거대책 시행 및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설 연휴 전인 20(월)~23(목)까지는 주요 도심지역과 골목길을 대상으로 공무원, 환경미화원, 주민 등 5만여 명이 참여하는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시민들이 연휴 전 보관된 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여 수도권매립지, 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로 반입 처리한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알뜰한 설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25개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76곳을 대상으로 2020년 설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발표하였다. 지난 1월 7일(화) 하루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25명이 서울시 전통시장 50곳(자치구별 2곳), 대형마트 25곳(자치구별 1곳) 등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 설 성수품의 소매비용을 조사하였다. 공사는 2017년부터 점차 단출해지고 있는 차례상차림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사...
서울시의 미세먼지 불법배출을 상시감시할 50명의 ‘시민참여감시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13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대강당에서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시민참여감시단 50명과 자치구 및 서울시 관계공무원 등 90명이 참석한다. 이번 발대식에서 시민참여감시단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하여 미세먼지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선서하고, 발대식에 이은 2부에서는 시민참여...
서울시내 계곡 주변에 천막 등으로 불법건축물을 설치하고 음식점 영업을 하는 등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훼손한 업주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북한산·수락산 등의 개발제한구역내 계곡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으로 음식점 영업을 한 13곳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는 관할 자치구청장의 허가를 받은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건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토지형질 변경, 공작물 설치, 죽목벌채(무단벌목), 물건적치 등 행위 등 을 할 수 없...
서울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주진우)은 공공이 책임지는 좋은 돌봄을 제공할 본부 및 소속기관 직원 78명(본부 11명, 소속기관 6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대외협력관 1명과 회계사․변호사 각 1명, 기획예산팀장 및 인력개발팀장 각 1명, 대리급 경력직 사원 4명, 신입 사원 2명으로 총 11명을 모집한다. 대리급은 교육, 인사·채용, 홍보 등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이로 본부와 소속기관을 잘 지원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소속기관(종합재가센터, 국공립어린이집)은 사례관리 등을 담당...
지난 8월 신입사원 821명을 채용하면서 양질의 일자리 마련에 앞장선 서울교통공사가 올 들어 두 번째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2019년도 신입사원 215명(예비인원 23명 별도)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앞서 8월 821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 바 있다. 이번 공채는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5호선 연장 하남선의 안정적인 개통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증원된 인원을 채용하기 위한 것이다. 예비인원은 임용포기 등에 대비한 것으로 최종합격자와 동일하게 신규 양성교육을 받은 후 결원 발...
2018년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류' Tree of Life/사진제공=서울시청 재생과 복원의 상징인 청계천이 예술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버려진 폐자원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업사이클 아트작품들이 전시된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 사회적기업 위누, 노벨리스코리아, SK텔레콤과 함께 10월15일부터 21일까지 청계천 청계광장~광통교 구간에서 “제5회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업사이클'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
서울시는 아이들이 쉽게 에너지와 환경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너지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에너지와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험하며 에너지를 배우는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를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는 교육용 차량을 이용해 지역아동센터, 학교와 마을 곳곳을 누비며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법과 신재생에너지 등 기후변화와 에너지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에너지 ...
서울시복지재단 內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이하 ‘센터’)는 8월 9일부터 매월 둘째주·넷째주 금요일 오후에 송파구청 7층에 위치한 「송파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금융상담’을 정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금융소외계층의 상담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한 ‘찾아가는 금융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송파구청과의 ‘찾아가는 금융상담’은 위기가정 중에서 특히 악성채무 등으로 가정경제위험에 노출된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부채위기에서의 탈출을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송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