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미네랄 함유량이 정수기(역삼투압식)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네랄은 칼륨, 칼슘 등 무기물을 지칭하는 것으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5대 영양소 중 하나이며, 특히 성장기 아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무기물을 총칭하는 미네랄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과 함께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5대 영양소 중 하나로 이들 영양소를 체내에 흡수시키고,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미네랄은 우리 몸의 구성 성분 중 3.5~4%에 불과할 ...
서울시는 한파‧폭설에 이어 본격적인 해빙기에 대비, 3월 31일까지 해빙기 특별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공사장, 축대‧옹벽, 절개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선제적 예방활동에 나선다. 해빙기는 겨울에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기 때문에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시는 올해 1월부터 안전관리 전담 TFT를 구성해 전문가와 함께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으며, 특히 건설 공사장은 관계자 안전관리 교육, 재난상황 보고체계 구축, 비상연락망 등을 정비했다. ...
서울시는 건설공사 현장에서 하도급 부조리를 뿌리 뽑기 위해 명예 하도급 호민관 11명을 공개 선발하여 위촉했다. 명예 하도급 호민관은 변호사, 공인노무사, 기술사(토목, 건축분야) 자격을 소지한 3년 이상 경력자와 건설업체 및 건설 관련 협회에 5년 이상 재직한 경력자를 대상으로 1월 14일에서 21일까지 모집하였으며, 총 31명이 응모하였다.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걸쳐 총 11명(변호사 4명, 노무사 3명, 토목 및 건축분야 기술사 2명, 건설업체 또는 건설협회 경력자 2명)을 선발하였다. ...
최근 세계 각지에서의 감염자 발생으로 많은 우려를 낳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하철 방역이 대폭 강화된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지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설을 앞둔 지난 5일(금) 지카바이러스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했으며, 이에 따라 역사 및 전동차 방역소독을 대폭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바이러스의 주된 매개체로 알려진 모기 박멸을 위해서다. 2월 17일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이에 따라 역사 및 전...
서울시는 올해 7~9급 신규 공무원 1,803명을 공개 채용한다.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 분야는 행정직군 1,127명 기술직군 676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103명 8급 22명 9급 1,678명이다. 시는 공직 다양성을 강화하고 소수를 배려하는 인력 운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공직 임용 기회를 지속 확대한다.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원의 10%인 170명, 저소득층은 9급 공채인원의10%인 144명을 채용한다. 이는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 3%, 저소득층 1%)보다 7%p~9%p 높은 것...
서울시 119구조대는 2015년 한 해 동안 총 12만7,481번 출동해 1만9,912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이는 4분마다 출동해 26분마다 1명을 구조 하루 평균 349건을 출동해 55명씩 구조한 셈이다. 교통사고 인명구조/ 사진제공 = 소방재난본부 출동건수는 전년(13만1,257건)보다 3,776건(2.9%) 감소했고, 구조 인원은 전년(2만1,593명)보다 1,681명(7.8%) 감소했다. 위치추적으로 인한 출동(2만8,025건)이 전체 출동의 1/5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구조된 시민 유형의 절반 가까이는 승강기(2...
서울시가 30년 만에 교통신호제어 통신시스템을 초고속 무선 통신망으로 교체한다. 이로 인해 통신․공사비가 매년 10억원 줄고, 장기적으로는 신호정보 민간 개방도 가능해져 신호시간까지 계산해 목적지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프로그램 등 개발도 이뤄질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교통신호를 제어하는 시스템을 기존의 저속 유선 통신망→ LTE 무선 통신망으로 교체하는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통신망 교체를 시작해 내년 말 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교통신호제어 무선 통신시스템은 작년 연말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
서울시(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는 노원·도봉·중랑·양천·강서·구로 6개 자치구의 지역난방 요금을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타 사업자와 동일하게 7.36% 인하한다고 밝혔다. 집단에너지사업법 제17조, 지역난방 열요금 산정기준 고시 제9조 제6항, 서울시 집단에너지 열공급규정 제58조 제2항에 의거하여 조정 인하 범위는 주택용․업무용․공공용 전부분에 걸쳐 일괄 적용되며, ’16년 1월 1일 공급 요금부터 반영되어, 2월 발행되는 1월 요금분고지서부터 인하된 요...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은 2015년 서울시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18개 서울시 투자‧출연(출자)기관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하고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 서울시가 매년 산하기관의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 및 이행실태를 평가한다. 평가주체인 서울시는 각 기관별 반부패 인프라 구축 여부, 정책 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 유발요인 제거‧개선 노력,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개선 노력, 부패방지 및 신고 ...
17일부터 서울시는 결혼이민 여성들의 출신국가별 다양한 출산문화를 반영한「결혼이민자 출산 전·후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비영리 민간단체(법인)를공모한다고 밝혔다. 특히 결혼이민자 당사자에게만 초점을 맞추는 서비스가 아닌 시부모·배우자까지 포함한 가족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의 결혼이민여성들은 내국인과 같이 보건소 등에서 제공하는 임신·출산 서비스를 받고 있을 뿐, 이들의 출산문화를 고려한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