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최근 고열환자를 이송한 뒤 감염관리실에서 구급차를 소독하는 등 매뉴얼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광주 서부소방서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시 감염병(의심)환자에 대한 단계별 대응 지침을 내리고 전담구급대 1대를 지정ㆍ운영하고 있다. 또 환자 이송 시 감염의 확산ㆍ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감염방지복 착용을 의무화하고 환자 이송 후 구급장비 소독ㆍ멸균 처리하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한다. 김영돈 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모든 ...
광주 서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에 맞춰 소방시설 자체점검 법령 개정사항을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에게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자체점검 주요 개정사항은 소방시설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제출기간이 점검 종료일로부터 30일에서 7일 이내로 단축됐으며,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 대상이 면적에 상관없이 스프링클러설비가 설치된 모든 특정소방대상물로 확대돼 오는 8월 14일부터 시행된다. 이는 관계인이 필요한 조치명령을 신속하게 하고 화재 시 중요한 역할을...
광주광역시 서부소방서(서장 김영돈)가 효드림실버홈 요양원에 피난 미끄럼대를 설치하고 미끄럼대를 활용한 대피실험을 실시한 결과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도 쉽게 피난 골든타임인 5분 내 대피가 가능하다고 했다. 요양원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 장성 요양원 화재와 같이 재난이 발생한 경우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지속적으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해 왔다. 또한, 대부분의 요양원은 계단을 이용하거나 완강기, 구조대를 활용해 대피해야하는데 야간에는 여성 요양보호사만 근무하는 경우가 많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신속히 ...
한국노총전남본부 (의장 이신원)는 25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한국노총 전남본부 대의원들의 안전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심각성 때문에 2020년 정기대의원대회를 간소화해 회계감사보고, 2019년도 사업보고, 결산보고,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와 부의장 · 회계감사 · 운영위원 선출을 유인물로 대체하고 노총회관 1층 현관에서 진행된 유인물 원안가결 찬반투표를 손소독제 및 마스크등을 준비해 대의원 120명이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도착하는 순서대로 원만히 투표가 진행되었다. 실내 회의개...
1월 17일 광주지방법원 민사11부는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노동자의 근로자 지위확인(불법파견)소송 1심에서 노동자의 손을 들어주었다.불법 파견소송을 제기한 사내 하도급 노동자들 모두 불법 파견으로 금호타이어가 직접 고용할 책임이 있다고 명확히 했다. 연합지부에 따르면 원청회사인 금호타이어에서 임금결정 및 지급과 직접 지휘 감독을 받았으나 금호타이어 협력업체 연합지부 및 비정규직 근로자 621명은 비정규직이란 이유 때문에 임금, 고용 사내 복지등 모든 부분에서 차별받아 왔다고 했다. 연합지부는 이번 판결에 따라 금호타이어 내 ...
전남 노사갈등조정해결실무위원회(위원장 신광교)는 26일 11시 한국노총 3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6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방시내버스 · 농어촌 및 시외버스 임단협 진행보고 및 향후 전개될 상황에 논의가 있었고, OO대근무지원단 임·단협 협상 진행상황 보고 및 원자력 발전소내 협력업체 원전수처리설비노조지부 입찰과정에서 사측이 바뀜에 따라 단협 승계에 분쟁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고 실무위에서 사적 조정키로 했다. 또한, 전남 노사갈등조정실무위원회는 건강한 일터와 노사협력사업을 추진했던 1년간의 사업을 평가하고 심의해서 5차...
전남도 노사갈등 조정해결실무위원회 (위원장 신광교)는 5일 광주 쌍촌동 월드 노무법인 2층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갖고 지역 노사동향 보고 및 2019년도 건강한 일터 노사협력 우수사업장 인증패 수여 추진 계획을 의결하였다.
전남 노사갈등조정해결실무위원회(위원장 신광교)는 29일 11시부터 노총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4차 실무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여수 남해화학 내 협력업체인 ㈜새한과 5개 노동조합 (여수종합항운노동조합, 하이팩노동조합, 대륙기업노동조합, 남우진흥노동조합, 유진기업노동조합)은 매 2년마다 도급사가 바뀜에 따라 최저가 입찰이 아닌, 적정 임금 입찰 요구 및 포괄적 고용승계 보장과 단체협약 인정등으로 분쟁의 소지가 있어 소 실무위원회 가동으로 노.사 간 원만하게 타결된 점을 보고하였다. 또한 현재 직장 내에서 직면한 다양한 형태의 불평등...
한국노총 전남본부 제30대 의장에 이신원의장이 당선됐다. 1일 한국노총 전남본부 3층 회의실에서 실시한 선거에서 현 의장인 이신원 단일 후보가 전체 대의원 108명 투표에서 94%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제30대 의장에 당선됐다. 이의장은 인사말에서 “전남지역 동지들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받았다면서 동지들의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3년 임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전남지역 근로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노・사간에 문제 있는 사업장은 현장중심의 노동운동 전개로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의...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이 광주.전남지역 현장순회에서 정부의 노동정책 후퇴에 대해 강하게 규탄하고 한국노총의 단결된 힘으로 노동존중사회 실현하자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10월 2일 (수) 오후 2시에 한국노총 전남본부 (경열로 190) 회의실에서 현장순회 간담회를 열고 오는 11월 16일 국회 앞에서 개최되는 전국노동자대회서 노동법 개악을 막아낼 것을 다짐했다. 이날 김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ILO핵심협약 비준 정부안이 10월 1일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로 넘어갔다면서 정부안은 단체협약 유효기간 3년 연장, 쟁의 행위시 직장점거 금지등 ...